2015년이 지나고 2016년이 옵니다.

By | 2015-12-31

늘 그렇듯이 한 해가 마무리되고 있습니다. 자연스럽게 새해가 오겠지요. 2015년을 마무리하는 12월 31일입니다. 동료교수들과 학생식당에서 식사를 하고 와서 올 한 해를 돌아다 보고 있습니다. 새해 첫날 바울교회의 전교인 걷기대회 대한 글을 시작으로 많은 글들을 남겼습니다. 유난히 일이 많았던 2015년은 제 인생에서 많은 것들을 잘 기억하지 못하는 시간들이었습니다.

1년동안 썼던 글들을 쭉 훓어보고 있습니다. 제목만이라도. 2015년 한해동안 186개의 글을 썼네요. 가장 많이 쓴 것이 12월입니다. 이 글까지 포함해서 무려 36개를 썼습니다. 그리고 가장 적게 쓴 들이 4월인데 8개의 글을 썼고, 10월에도 적게 써서 9개를 써두었습니다.  달별 글의 숫자는 12, 15, 17, 8, 30, 15, 14, 15, 14, 9, 21, 36개의 글을 썼습니다.

12월에 글이 많은 이유는 아이패드에 대한 시리즈 글도 있지만, 갈수록 많이 적어두려는 본능 때문인 것 같습니다. 보통은 이틀에 하나정도의 글을 쓰는 것으로 보입니다. 의도적으로 글의 갯수를 늘이거나 줄이지는 않습니다. 형편이 되면 쓰는 것이고, 그렇지 못하면 못쓰는 것이지요. 그러나 어떤 일이 있거나 생각나는 것이 있으면 바로바로 적어두려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올 한해동안 있었던 일 중에서 메니에르병(Meniere’s disease)과 기억장애(mild하지만 내 개인적으로 충격적이었던)로 인해 기억하지 못하고 묻혀버린 수많은 일들이 많습니다. 물론 사소한 것도 있고, 일부는 중요한 것도 있습니다. 방대하게 기억을 하다가(기억의 스펙트럼이 넓은) 이제 많은 것들을 정리하고 필요한 것들만 기억하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2016년은 삶을 더 단순화(simplifying)하고, 하나님과 더 많은 대화를 하는 시간들을 갖고 싶습니다. 그리고 더 많은 이들을 위해 기도하려고 합니다.

제 블로그를 방문하시는 분들도 모두 건강하고 행복한 새해를 맞이하시길 소망합니다.

 

2 thoughts on “2015년이 지나고 2016년이 옵니다.

  1. mone81

    선생님 항상 선생님을 응원합니다.
    새해 선생님 가정에도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그리고 꼭 건강 되찾으실 줄 믿습니다^^

    1. 김형태 Post author

      오랫만에 댓글 주셨네요. 감사합니다.
      모네81님께서도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2016년이 되시길 진심으로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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