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 자존감(Self-esteem)의 정의

By | 2012년 6월 1일

위키페디아에서의 정의

Self-esteem is a term in psychology to reflect a person’s overall evaluation or appraisal of his or her own worth. Self-esteem encompasses beliefs (for example, “I am competent”, “I am worthy”) and emotions such as triumph, despair, pride and shame. ‘The self-concept is what we think about the self; self-esteem, the positive or negative evaluation of the self, is how we feel about it’. A person’s self-concept consists of the beliefs one has about oneself, one’s self-perception, or, as Hamlyn (1983) expresses it, “the picture of oneself”. Baumeister (1997) described self-concept as totally perception which people hold about him/ herself. It is not the “facts” about one-self but rather what one believes to be true about one-self. Early researchers used self-concept as a descriptive construct, such as ‘I am an athlete’ (Rosenberg 1979).

Recent theories adapted self-esteem with more evaluative statements like ‘I am good at tennis’ (Harter 1996). The latter statement not only describes the self, as the individual identifies herself or himself, but evaluates the self by putting worthiness on it. Therefore, self-esteem is defined as both descriptive and evaluative self-related statements. As a social psychological construct, self-esteem is attractive because researchers have conceptualized it as an influential predictor of relevant outcomes, such as academic achievement (Marsh 1990) or exercise behavior (Hagger et al. 1998). In addition, self-esteem has also been treated as an important outcome due to its close relation with psychological well-being (Marsh 1989). Self-concept (i.e. self-esteem) is widely believed to be composed of more than just perceived competence, and this leads to the relative degree of evaluative and cognitive beliefs of the construct.

Self-esteem is viewed as the most evaluative and affective of the three constructs (Harter, 1999a). Overlay, self-concept is considered as the beliefs about perceived competence and self-evaluative in a specific domain.Self-esteem can apply specifically to a particular dimension (for example, “I believe I am a good writer and I feel happy about that”) or have global extent (for example, “I believe I am a bad person, and feel bad about myself in general”). Psychologists[who?] usually regard self-esteem as an enduring personality characteristic (“trait” self-esteem), though normal, short-term variations (“state” self-esteem) also exist.

Synonyms or near-synonyms of self-esteem include: self-worth, self-regard, self-respect, and self-integrity. According to The American Heritage Dictionary of the English Language, “self-love” is “the instinct or desire to promote one’s well-being”; while La Rochefoucauld considered ‘that amour-propre (self-regard) is the mainspring of all human activities’.
자존감의 동의어나 유사어로는 자아존중감(자부심), 자존심, 자기존중심, 자기진실성(?) 등이 있다. AHD 영어사전에 의하면, “자기애는 자신의 행복을 증진하기 위한 본능이나 욕구이다”라고 정의한다. 반면에, La Rochefoucauld(1613 – 1680)는 ‘자존심은 모든 인간활동의 주된 부분이다’라고 여겼다.

한글 위키페디아에서

자아존중감이란?

자아존중감(自我尊重感, Self-esteem)이란 자신이 사랑받을 만한 가치가 있는 소중한 존재이고 어떤 성과를 이루어낼 만한 유능한 사람이라고 믿는 마음이다. 이는 객관적이고 중립적인 기준이 아닌 사적인 판단이다. 간단히 자존감이라고도 부른다. 이 용어는 미국의 의사이자 철학자인 윌리엄 제임스가 1890년대에 처음 사용하였다. 이 개념은 자존심과 혼동되어 쓰이는 경우가 있다. 둘은 자신에 대한 긍정이라는 공통점이 있지만 세부적으로는 있는 그대로의 모습에 대한 긍정과 경쟁속에서의 긍정이라는 다른 의미를 지니고 있다.

형성과 변화

자존감은 어린 시절 기틀을 마련하지만 이 후 경험에 따라서 변화한다.

부모님과의 관계

어린시절의 부모와의 관계는 어린 아이의 자존감 형성에 큰 영향을 준다. 부모의 가치관이나 관계 속에서의 배움을 통해 이루어 진다. 이로인해 부모는 자신의 자존감을 그대로 자식에게 대물림 하게 되며, 어린시절 형성된 자존감은 성인이 되어서도 영향을 미친다.

경험

삶에서의 경험은 자존감에 큰 영향을 준다. 삶에서 어떠한 긍정적 경험과 부정적 경험을 하였냐에 따라 자존감은 변한다. 단순 부정적 경험이나 트라우마가 자존감에 상처를 입히며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로 이어지는 이유는 이러한 경험에 따른 유동성 때문이다.

자존감 여부와 영향
1. 높낮이 : 자존감이 낮을 경우에는 우울, 불안, 분노, 공포 등의 부정적 심리 경험에 노출 될 가능성이 크며 높을 경우에는 부정적 심리를 경험할 가능성이 낮거나 경험하더라도 비교적 쉽게 극복한다. 그러나 자존감이 극도로 높을 경우 타인의 비판이나 평가를 받아들이지 못하며 공격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2. 안정성 : 자존감의 안정한 경우는 자존감이 쉽게 변하지 않지만 불안정할 경우에는 상황에 따라 높낮이가 쉽게 변한다.

관련 조사

자아존중감은 학업 성적, 리더십, 위기극복능력, 대인관계 등 삶의 많은 영역에 영향을 미친다. 특히 대인관계는 자아존중감과 정비례하는 모습을 보였다. 대한민국의 서울과 경기도권에 거주하는 고등학교 1학년생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자아존중감이 가장 높은 그룹은 89.3%가 대인관계 최고 수준의 그룹에 속했다. 반면 자아존중감이 낮은 그룹은 78.0%가 대인관계 수준 역시 낮게 나타났다. 마찬가지로 중간 그룹은 가장 많은 69.7%가 중간 정도의 대인관계 수준을 보였다. 이와 같은 선상에서 자존감의 상처는 우울증으로 이어지고 자살에 이르게 할 수도 있다.

오해

자존심과의 차이 : 자존감과 자존심은 모두 자신을 좋게 평가하고 사랑하는 마음이다. 그러나 자존심은 타인과의 경쟁 속에서 얻는 긍정이며 자존감은 자신의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이는 긍정이다. 이에따라 자존심은 끝없이 타인과 경쟁해야 존재할 수 있으며 패배할 경우 무한정 곤두박질 친다. 반면 자존감은 자신에 대한 확고한 사랑과 믿음이기에 경쟁 상황에 따라 급격히 변하지 않는다.

인터넷에 있는 글들 중에서

자존감이란 개인이 자신의 특성과 능력에 대해 지니고 있는 생각, 판단, 감정 및 기대를 포함하는 개념으로서, 인간 내면의 핵심적인 요소이다. 다시 말해서 우리가 우리 자신을 어떻게 바라보고 어떻게 느끼는가 하는 자신에 대한 가치평가이다. 이 자존감에는 두가지 요소가 있는데 하나는 여러 가지 일을 해 낼 수 있다는 자기 능력감이고, 또 하나는 자신이 행복해질 가치가 있다는 자기 가치감이다. 따라서 이 자존감은 우리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행복감을 느끼는 일에 직결되어 있다고 볼 수 있으며, 부부관계뿐만 아니라 모든 대인관계에도 영향을 끼친다.

자존감은 자라면서 가족과 친지, 학교 선생님이나 친구등 주변사람들과의 상호작용을 통해서 형성된다. 즉 자신에게 중요한 타인과의 관계를 통해서 자신이 사랑받고 가치있는 존재임을 느끼는 것이 중요하며, 이것이 자존감 형성의 근간이 되는 것이다. 우리들이 흔히 듣는 말로 사랑받으면서 큰 아이 사랑할 줄 알며 비난받으며 큰 아이 비난밖에 할 줄 모른다는 말은 바로 이 것이다. 비난받으며 큰 사람은 낮은 자존감을 형성할 수 밖에 없고, 따라서 자신이 가치없다고 느끼기 때문에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남을 비난하고 남이 잘못했다고 생각해야 상처를 덜 받고 숨을 쉴 수 있기 때문이다.

자존감 형성에 영향을 미치는 또다른 요인은 사회적 가치관과 성격적인 영향이다.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사람의 가치가 개인의 지능, 신체적인 매력, 교육, 재력, 권력 그리고 성취도에 따라 좌우된다고 할 수 있기 때문에 이러한 성공의 상징을 소유하면 자존감이 높아지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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