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아티아

By | 2018-07-12

인구가 약 430만명인 작은 나라, 크로아티아(Republic of Croatia, 크로아티아어 Republika Hrvatska)가 오늘 아침 많은 사람들에게 큰 인상을 남겼다. 바로 월드컵 준결승에서 강호 잉글랜드를 연장전까지 펼친 끝에 2:1 역전승으로 결승에 올라갔기 때문이다. 크로아티아는 남동유럽에 속한 나라로 발칸 반도의 판노니아 평원의 교차점에 자리 잡고 있다.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크로아티아는 D조(크로아티아, 아르헨티나, 나이지리아, 아이슬란드)에 속해 있었다. 크로아티아는 조별예선리그에서 3승(7득점, 1실접)으로 승점 9점을 얻어 16강 토너먼트에 올라갔다.

16강에서 덴마트와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이루어, 결국 승부차기 끝에 3:2로 승리하여 8강에 올라갔다. 그리고 러시아와의 경기에서도 2:2 무승부로 승부차기를 했고, 4:3으로 신승을 거두었다.

많은 사람들이 잉글랜드의 승리를 점치는 가운데 벌어진 잉글랜드와의 준결승은 오늘 새벽에 이루어졌다. 아침에 일어나 2:1 역전승이라는 뉴스 제목을 보고 전후반+연장전 하이라이트를 보게 되었다. 전반 초반에 실점한 크로아티아의 끈기와 정신력이 승리를 만들어냈다는 생각이 드는 경기이다.

그런 이유로 이런 글을 하나 남겨두는 것이다. 그리고 위키페디아에 있는 자료를 발췌해서 정리해 둔다.

크로아티아는 크로아티아인이 90.4%로 절대다수를 차지하며, 그 밖에 세르비아인(4.5%), 보스니아인(0.5%), 기타 민족(우크라이나인, 이탈리아인, 독일인, 헝가리인, 롬인, 루신인 등) 순이다. 크로아티아 전쟁과 보스니아 전쟁 이후 크로아티아인의 비율은 높아진 반면 세르비아인의 비율은 낮아졌는데, 이는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의 크로아티아인들이 보스니아 전쟁을 피해 다수 유입하고 크로아티아에 거주했던 세르비아인들이 세르비아와 스릅스카 공화국으로 이주했기 때문이다.

크로아티아어가 공용어이며 폭넓게 사용(96%)되고 있다. 그 밖에 세르비아어, 보스니아어, 헝가리어, 이탈리아어, 독일어, 러시아어, 영어 등이 일부 쓰인다고 한다.  종교는 대부분이 가톨릭교(87.8%)이다. 나머지는 세르비아 정교회(4.4%), 이슬람교(1.3%), 개신교와 기타 종교가 0.3%정도 된다고 한다.

크로아티아는 달마티아 지역을 중심으로 아드리아해 연안에 관광 명소가 많아 대표적 외화가득원은 관광이었으나, 내전으로 관광수입이 격감하다가 다시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며, 최근에는 100여만명이 넘는 유럽인 휴양객들이 아드리아해 연안을 찾고 있다고 한다. 국제 통화 기금에서는 이 나라를 신흥 개발도상국으로 분류하며, 세계 은행에서는 고소득 경제 수준으로 본다.

역사적으로는 긴 역사를 갖고 있는데, 1918년 제1차 세계 대전이 종식되면서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으로부터 독립한 크로아티아는 유고슬라비아 왕국의 일부가 되었고, 제2차 세계 대전 시기에는 나치 독일의 괴뢰 정권인 크로아티아 독립국이 수립되기도 했다. 1945년 제2차 세계 대전이 종식되면서 유고슬라비아 사회주의 연방공화국의 일원이 되었다가, 1991년 6월 25일에 크로아티아는 독립을 선언해 주권 국가가 되었다. 크로아티아는 유엔, 유럽 평의회, 북대서양 조약기구, 세계 무역 기구, 유럽 연합의 가입국이다. 크로아티아는 지중해 연합의 창립 회원국이며 2013년 7월 1일 유럽 연합에 28번째 회원국으로 가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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