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장공간과의 전쟁

By | 2018-11-06

갈수록 쌓여가는 데이터로 인해 저장공간은 늘 부족하다. 많이 지우고 정리를 한다고 해서 쌓여가는 데이터의 저장은 늘 고민스러운 부분이다. Pegasus R4의 복구가 늦어지면서 다른 저장공간에 대하여 정리할 필요성을 느끼고 요즈음 정리를 하고 있다. 그러던 중 iMac을 비롯해 iPad, iPhone도 점검대상이 되었다. 거기에 요즈음 최대 사용량에 근접한 iCloud도 마찬가지이다.

한달에 3,300원씩 지불하고 사용하는 iCloud의 용량은 200GB이다. 현재 85% 정도의 공간을 사용하고 있다. 사실 얼마전에 95%를 넘자 사진들을 많이 지우고 있다. 그냥 2TB(한달에 9,900원 비용 지불)를 사용할까하는 생각을 했다가 그냥 지우면서 200GB를 유지해보자는 쪽으로 일단 생각을 하고 있다.

iMac에 바탕화면 뿐만 아니라 파일들을 잘 정리 중에 있다. 1TB의 퓨전드라이브인 iMac의 저장공간은 현재 40% 가량 사용 중에 있다. 파일들 중에서 Logic Pro X의 파일들이 가장 크다. 그리고 다른 파일들은 일부가 iCloud속에 들어 있고, 대부분 4TB의 외장하드드라이브에 정리 중에 있다. 이 외장하드드라이브도 40% 정도를 사용 중에 있다.

 

내친김에 iPhone과 iPad의 용량도 확인해 보고 있다. 64GB의 iPhone과 128GB의 iPad의 경우는 모두 절반 정도의 공간이 사용되고 있다. 이런 식으로 잘 정리해 간다면 이 두 기기는 큰 문제는 없어 보인다.

지난 주에 고장난 Mac mini는 iCloud 기기에서 제외시켰다. 그리고 MacBook Air를 대신 사용 중에 있다. MacBook Air는 아직 iCloud에 연동시키지 않았다. 용량도 부족할 뿐 아니라 실행속도 등 전체적인 속도에 영향을 주지 않으려는 생각 때문이다. 그런 탓에 MacBook Air의 부팅속도는 정말 맘에 든다.

이렇게 아침에 일어나 정리를 해놓는다. 그러면서 한가지 단어가 떠오른다. “탐욕”이다. 현대를 살아가는 나에게 이런 저장공간에 대한 욕심도 탐욕이라는 생각을 떨쳐 버릴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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