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카페에 들어가 보니 몇년간 단 한번도 접속하지 않은 사이트부터, 맨날 광고만 날라오는 카페까지 다양하게 있다. 조금 전에 이 카페들을 모두 정리했다. 17개 카페를 탈퇴하고, 6카페를 담겨두었다.
6개 카페 중, 자동차 관련 카페가 4개이다. 두 카페는 나와 아내의 차량과 관련된 사이트이고, 다른 두 개는 관심있는 차량과 관련된 사이트이다. 그 중 하나는 그냥 지울까하는 생각도 있다. 그리고 나머지 두 카페는 하나는 저작권관련 사이트이고, 또 하나는 드론관련 사이트이다. 최근에 드론에 관심이 있어 가입한 카페이다.
저작권관련 사이트는 내 블로그의 글을 링크를 걸어놓아서 저작권과 관련하여 억울하게 협박당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그냥 유지하기로 했다. 아마도 더 줄인다면, 드론 카페와 자동차 카페 중 하나를 정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지만 당분간 6개를 유지하기로 했다.
탈퇴한 17개의 카페는 거의 활동을 하지 않거나, 관심이 있어서 가입했다가 그냥 방치하고 있는 카페들이기 때무에 미련이 없이 지웠다. 다만, 그 동안 그냥 지우지 않고 있었을 뿐이다. 이렇게 정리를 하고나서 몇 자 적어 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