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그것을 두고 하는 말이다. 좋던지 싫던지 간에 우리는 가까운 미래에 그와 함께 살아가야 한다. 우리는 이미 AI와 함께 살아가는 중이다. 갈수록 AI에 대한 의존도가 커질 것이고, 언젠가는 AI의 지배를 받을지도 모른다.
AI (artificial intelligence, 인공지능)
막연한 두려움도, 막연한 기대도 금물이다. 왜냐하면, AI를 만든 것은 바로 인간이다. 인간의 탐욕과 잔인성이 개입하기 시작하면 AI는 무기가 될 것이다. “아직 스스로 판단하는 지능은 없다.”라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다. 그러나 지금의 발전속도를 본다면 이런 안일한 생각은 가까운 미래에 깨질 것으로 보인다.
우리의 미래가 어떻게 될지 좀 더 냉정하게 생각해볼 필요가 있을 듯하다. AI와 함께 하는 미래를 나는 상상할 수 있는 사람은 아니다. 단지, 인간이 “인간다움“을 유지하려는 마음이 있다면 그리 비관적이지는 않다고 보고 있을 뿐이다.
그 세상도 우리 인간이 살아가는 세상일 것이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