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워치

By | 2025년 1월 26일

내가 차고 다니는 애플워치는 2021년 10월에 구입한 애플워치 7 모델이다. 사용기간이 3년을 넘어섰다. 충전할 때와 샤워할 때를 제외하면 24시간 내내 차고 있다.

충전

충전은 완충을 하면 24시간 가까이 사용할 수 있는데, 나는 아침과 저녁에 주로 충전한다. 샤워하는 시간에 충전을 하기 때문에 완충은 되지 않지만, 절반이상만 충전되면 바로 손목에 찬다. 그것이 그리 불편하지 않다. 벗어놓을 때 충전기 위에 올려두면 되기 때문이다.

활용성

내가 애플워치를 차는 주된 이유 중 하나는 수면앱이다. 기본으로 들어 있는 운동앱에서 수면도 측정을 해주지만, “Auto Sleep”이란 앱을 구입해서 사용 중이다. 관찰하는 기능은 “수면의 깊이와 주기”, “수면 중 호흡수”, “수면 중 맥박수” 등이다.

두번째 목적은 운동앱이다. 애플 스토어에서 제공하는 Fitness와 Health 두가지 앱을 통하여 모니터링한다. Fitness는 하루 걸음수와 거리를 보여주고, 운동의 종류를 선택해서 그 운동에 따른 운동량을 보여준다. Health는 걸음수의 통계 뿐만 아니라 수면에 대한 정보도 제공해 준다.

이 주된 활용 이외에 심박동의 정보를 제공하는 Heart Rate, 심전도를 찍어주는 ECG를 사용하고, 애플페이도 사용할 때가 가끔 있다. 그리고 녹음기능인 Voice Memos 앱도 간혹 사용한다. 그 이외의 앱들은 화면이 작아서 잘 사용하지 않게 된다.

정리하자면,

지금까지 애플워치의 활용은 만족스럽다고 할 수 있다. 최근에 나온 애플워치로의 기변은 생각하고 있지 않다. 크게 변화된 기능들이 없기 때문이다. 앞으로 혈압이나 혈당 측정이 좀 더 정확하게 나오는 버전이 나온다면 기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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