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회 준비로 바쁘다…

By | 2013년 7월 15일

내가 노래를 잘 하는 것도 아니다. 다만 바울교회 소속 교수들이 음악회를 준비하고 있다. 일이 끝나면 저녁에 모여서 노래연습을 한다. 지난 1년간 매주 주일 오후에 모여 노래를 부르다가 어느날 “음악회를 하자”라고 말이 꺼내졌고, 모든 일이 급하게 진행되어 왔다.

10여명의 교수와 교수가족, 그리고 그동안 지휘해준 테너 이승희집사님과 부교역자인 박문기목사님이 함께 음악회를 만들어간다. 지휘자를 제외하곤 모두 아마추어이고 저같은 경우는 클래식 발성이라는 것을 처음 해보는 것이기 때문에 쉽지 않은 준비기간이지만 재미있게 준비하고 있다. 어릴 때 학예회를 준비하는 마음으로 말이다.

7월 20일(토) 저녁 7시 30분바울센터(바울교회소속) 2층 그레이스홀에서 하게 된다.

무더운 여름밤에 작은 음악회에 한번 오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저도 어렵사리 준비한 곡이 한곡 들어 있습니다. 처음해보는 클래식발성이지만 열심히 준비하고 있습니다.


[추가]

바울교회 교수선교회 음악회 사진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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