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 X

By | 2013년 1월 30일

위키페이다에서 발췌하였습니다.

OS X(오에스 텐, 이전 이름: 맥 OS X / Mac OS X)은 기업 애플이 제작한 운영 체제이다. 2002년 4월부터 모든 매킨토시 컴퓨터에 적용되고 있다. 이 운영 체제는 1984년 1월부터 애플 컴퓨터를 이끌어 왔던 맥 OS의 마지막 고전 버전인 맥 오에스 9의 뒤를 잇는다. OS X이라는 이 운영 체제의 이름에 들어있는 “X”라는 글자는 알파벳 “X”을 뜻하는 것이 아니라, 매킨토시의 10번째 운영 체제를 뜻하는 것이기 때문에, 로마 숫자 “10”을 뜻하는 것이다. 이 운영 체제는 애플이 1996년 12월에 인수한 NeXT의 기술력으로 만들어졌으며 유닉스에 기반을 하고 있다. 2011년 7월 20일에 OS X 라이언이 출시되었다. 기존에도 줄여서 OS X이라고 많이 표현했으나, OS X 마운틴 라이언 공개와 함께 기존 맥 OS X (Mac OS X)에서 맥 (Mac)이라는 단어가 공식적으로 제거되었다.

  • 2.1 공개 베타
  • 2.2 맥 OS X 10.0 치타
  • 2.3 맥 OS X 10.1 퓨마
  • 2.4 맥 OS X 10.2 재규어
  • 2.5 맥 OS X 10.3 팬더
  • 2.6 맥 OS X 10.4 타이거
  • 2.7 맥 OS X 10.5 레퍼드
  • 2.8 맥 OS X 10.6 스노 레퍼드
  • 2.9 맥 OS X 10.7 라이언
  • 2.10 OS X 10.8 마운틴 라이언
  • 2.11 차기 OS X 버전

역사

마크 커널과 BSD를 기반으로 한 맥 OS이다. OS X은 다윈 운영 체제 위에 그래픽 레이어와 응용 프로그램 레이어를 올렸고, 쿼츠, 코코아, 카본, 로제타 와 같은 기술을 활용하였다. OS X의 아쿠아 인터페이스는 화제를 모았고, 여러 컴퓨터 산업 부문에서 모방되었다. 전통적으로 매킨토시가 많이 사용되는 전자출판, 디자인, 멀티미디어 부문 등에서 높은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OS X에는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한/글 등의 윈도용 프로그램이 포팅되어 있고, GCC와 내장된 X11을 이용하면 맥 OS로의 포팅을 지원하는 경우에 한해 리눅스용 프로그램도 컴파일하여 사용할 수 있다.

버전별 특징

공개 베타

맥 OS X 10.0 치타

2001년 3월 24일 나온 Mac OS X 10.0 치타(Cheetah)는 최초로 나온 맥 OS X이다. 상용 프로그램이 거의 존재하지 않았고 전체적인 실행 속도가 매우 느렸다. 베타 버전에 가까운 매우 불안정한 운영 체제로 10.1 (Puma)가 나오자 사용자들의 대부분이 업그레이드를 하였다.

맥 OS X 10.1 퓨마

2001년 11월 25일 나온 Mac OS X 10.1 퓨마(Puma)는 치타의 무상 업그레이드 판이다. 퓨마는 인터넷으로 다운로드하거나 애플 스토어에서 무상으로 구입할 수 있었고 유상으로 주문할 수 있었다. 퓨마는 치타보다 응용 프로그램이 많이 포함되었으며, 3D 그래픽 성능이 향상되었고, DVD 재생 프로그램이 새로 추가되었으며, 프린터, 카메라, 저장장치 등의 드라이버 지원이 확대되었고, 애플 스크립트가 강화되었다.

맥 OS X 10.2 재규어

2002년 7월 24일 나온 Mac OS X 10.2 재규어(Jaguar)는 쿼츠 익스트림 기술과, 랑데뷰 네트워킹 기술(2005년 봉쥬르로 이름이 바뀜)을 지원했으며, iChat 인터넷 메신저와, 스팸메일 필터가 추가되었다. 또 코드네임을 마케팅과 광고에도 사용하였다.

맥 OS X 10.3 팬더

2003년 10월 24일 나온 Mac OS X 10.3 팬더(Panther)는 기존의 아쿠아 인터페이스와 함께 메탈룩 인터페이스를 채용했다. 팬더에서는 파인더가 개선되어 전반적인 실행 속도가 재규어에 비해 매우 빨라졌다. 재규어에서 사라졌던 꼬리표가 다시 부활했으며, 새로 추가된 엑스포제 기능은 응용 프로그램과 창의 전환을 빠르고 직관적으로 할 수 있게 하였다. 그 밖에도 사용자 계정을 빠르게 전환할 수 있는 기능과 사파리 웹브라우저, 개발 도구인 Xcode가 추가되었고, 재규어부터 지원된 쿼츠 익스트림 기술은 팬더의 비주얼적인 면을 보다 향상시켰다. 최종 업그레이드 버전은 10.3.9이다.

맥 OS X 10.4 타이거

2004년 6월 28일에는 WWDC 2004를 통해 Mac OS X 10.4 타이거(Tiger)가 처음 모습을 공개하였다. 타이거에는 문서 파일의 내용과 메타데이터를 검색하는 스팟라이트, 주가 검색 등 간단한 작업을 백그라운드로 실행하는 대시보드, 일련의 작업 흐름을 간단하게 작성할 수 있는 오토메이터 등의 기능이 추가되었다. 또한 코어 이미지(Core Image), 코어 비디오(Core Video), 코어 오디오(Core Audio) 기능이 추가되었고 64비트 지원이 강화되었다. 그 외에 iChat AV 3.0으로 4자간 화상 대화를 할 수 있게 되었고, 사파리 2.0에 RSS 리더 기능이 추가되었으며, 퀵타임이 업그레이드되어 H.264 코덱을 지원하게 되었다.

한편 2005년 WWDC에서 인텔 프로세서로의 이전 계획과 인텔 프로세서용 Mac OS X이 발표되었다. 이후 2006년 맥월드 엑스포에서 파워피씨 맥과 인텔 맥을 모두 지원하는 Mac OS X 10.4.4가 발표되었다. 10.4.4에서는 사파리나 메일 등 기본 포함된 프로그램들이 파워피씨 맥과 인텔 맥에서 모두 실행할 수 있는 유니버설 바이너리로 작성되었고, 파워피씨용으로 작성된 응용 프로그램을 인텔 맥에서 실행시켜주는 로제타가 추가되었다. 최종 업그레이드 버전은 10.4.11이다.

맥 OS X 10.5 레퍼드

2006년 8월 7일 WWDC 06에서 공개되었고, 2007년 10월 26일부터 판매를 시작한 맥 오에스 텐의 버전이다. 레퍼드(Leopard)에서는 채팅 프로그램인 iChat의 업그레이드 버전과, 자동 백업 프로그램인 타임 머신, 가상 데스크톱인 스페이스, 오픈GL기반의 새로운 그래픽 기술인 코어 애니메이션의 탑재, 인텔 맥에서 윈도를 돌릴 수 있게 해주는 부트 캠프의 정식 버전인 부트 캠프 2.0이 포함되었고, 파워피씨/인텔 프로세서, 32/64비트를 모두 지원한다.(완전한 유니버설 바이너리의 이주가 목적이었다.) 2007년 6월 11일 개최된 WWDC 07에서 새로워진 데스크톱, 개선된 파인더, 파일을 열지 않고도 내용을 보여주는 퀵룩 등 레퍼드의 주요 신기술이 발표되었다. 최종 버전은 10.5.8 이며 OS X10.5는 단일 유닉스 규격(Single UNIX Specification)에 인증되었다.

맥 OS X 10.6 스노 레퍼드

2008년 6월 9일 WWDC 08에서 맥 OS X 의 차기 버전인 맥 OS X 10.6 스노 레퍼드(Snow Leopard)가 처음으로 공개되었다. 이전 까지의 Mac OS X 의 판올림에서는 새로운 기능에 주로 초점을 맞추어 진 것에 반해 이번 버전에는 성능 향상과 안정성에 초점이 맞추어져있다.(빠르고 안정적인 64bit 환경으로의 이주가 주 목적이다.) 참석한 개발자들에게 개발자 미리보기 버전을 나누어 주었으며[5], 인텔 프로세서가 장착된 맥에 설치가 가능하다. GPGPU 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라이브러리인 OpenCL, 다중 프로세서에서 병렬 프로그래밍을 위한 ‘그랜드 센트럴’, 퀵타임 X, 16 TiB의 램 지원, 마이크로소프트 익스체인지 2007 완벽 지원과 같은 기능 및 OS X의 거의 모든 응용 프로그램, 커널, 서브 시스템 및 드라이버(kext) 환경이 64비트로 전환되었다.

맥 OS X 10.7 라이언

2010년 10월 20일 ‘Back to the Mac’ 이벤트에서 맥 OS X 라이언(Lion)의 프리뷰가 처음으로 공개되었다. 이 판올림에서는 아이패드에 사용된 iOS의 여러 장점을 흡수하였다. 맥 앱 스토어가 지원되어 애플이 직접 응용 프로그램 유통을 맡게 되었다. ‘런치패드’와 풀 스크린 애플리케이션, ‘미션 컨트롤’ 등의 향상된 인터페이스가 지원된다. 페이스타임을 지원하여, 페이스타임을 지원하는 디바이스와 영상통화가 가능하게 된다. 또한 OS X 10.7 버전부터 별도의 서버판 OS X은 없어지며 소비자용 리테일버전에 서버기능이 통합된다. 2011년 7월 20일에 발매되었다.

OS X 10.8 마운틴 라이언

2012년 2월 16일 발표된 OS X 마운틴 라이언(Mountain Lion)은 iOS 5의 일부 기능을 통합하였다. 아이클라우드를 바탕으로 한 공유 기능 확산, 메시지, 미리알림(reminder), 노트, 알림센터, 게임센터, 에어플레이 미러링, 게이트키퍼가 도입되었다. 2012년 7월 25일에 발매되었다.

차기 OS X 버전

미국 씨넷(Cnet)은 애플스쿱을 인용, 애플이 OS X 10.9 버전의 이름을 링크스(Lynx)로 내정했다고 보고했다. 링크스는 2013년 6월 예정된 애플 세계 개발자 대회(WWDC)에서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보도에 따르면 이 소식통은 OS X 10.9에 대한 애플 내부 문건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차기 OS X버전에서 아이폰에 지원되는 iOS 기능 중 일부를 도입할 것으로 내다봤으며, 나인투파이브맥은 아이폰 음성 서비스인 시리와 애플 지도등이 링크스에 추가될 것으로 예상했다.

맥 앱스토어

맥 앱스토어(Mac Appstore)는 애플이 운영하는 온라인 OS X용 응용 프로그램 상점이다. iOS용 앱스토어와 마찬가지로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위해 연간 99달러의 애플 개발자 프로그램에 가입해야하며, 맥 앱스토어를 통해 유통시킬 수 있다.

2010년 10월 20일 Back to the Mac 이벤트에서 공개된 맥 앱스토어는 2011년 1월 6일 공개되었다. 맥 앱스토어의 구조는 iOS용 앱스토어와 같이 다운로드와 업데이트, 모두 동일한 구조로 되어있다. 아이워크와 아이라이프 또한 맥 앱스토어에 등록되어 패키지별이 아닌 개별 항목으로 판매되고있다. 미국 앱스토어의 경우에는 게임 카테고리도 있어 다운로드 하여 즐길 수 있다.

맥 OS X 10.6.6로 업데이트할 경우 앱스토어가 제공된다.

맥 앱스토어에 올라오는 모든 응용 프로그램은 애플의 사전 심의를 거쳐야 한다. 이 때문에 맥 앱스토어의 오픈으로 애플이 OS X 응용 프로그램의 모든 유통망을 독점하려 한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또한 1년 전 개발된 우분투의 ‘우분투 소프트웨어 센터’와 매우 흡사해서 일부 우분투 사용자들은 애플이 오픈소스를 무작위로 베낀다는 주장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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