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말”에 대한 위키백과의 정의는 이렇다. 거짓말은 “말하는 이가 이미 거짓임을 알고 있는 상태에서 듣는 이를 사실로 믿게 하기 위해 하는 실제와 다른 발언 또는 일부만 사실인 발언”을 의미한다. 거짓말은 보통 비밀을 지키거나, 평판을 유지하거나, 감정을 감추거나, 처벌을 피하기 위해 행한다. 경우에 따라서는 예의, 수치, 공포, 다른 사람에 대한 보호 등의 이유로 거짓말을 하기도 한다.
그런데 우리 주변에는 거짓말을 밥먹듯이 하는 사람들도 있다. 자신이 거짓말을 하는지도 인식하지 못하는 듯 하다. 주로 핑계를 대는 거짓말인데 이제는 자연스럽기까지 하다. 자기보호본능이겠지만 안타깝다. 나이가 들면서 더욱 그런 모습을 보인다. 10년 넘게 보여온 말과 행동에서 진실성이란 없어 보인다.
정신과치료가 필요한 듯 한데 이제는 너무 늦은 것은 아닐까하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