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 Archives: 의대생

해부학 시험

토요일 아침에 해부학 시험이 있었습니다. 각 장(chapter) 별로 시험을 치러야 하기 때문에 학생들은 거의 매주 토요일에 시험을 봅니다. 오늘은 배(복부, abdomen)의 시험을 치렀습니다. 9시에 시작해서 11시 20분에 끝났습니다. A3 넷페이지의 분량입니다. A4 용지로는 모두 8장이 될 것입니다. 단순한 평가차원이 아니라 반복학습의 효과를 보기 위하여 시험량이 많아졌습니다. 학생들이 나름대로 준비들을 많이 한 것 같습니다만, 아직도 족보 중심의 시험준비를 하는… Read More »

학생회 및 각 학년 대표들 소집하다.

츨근길…. 직원 한 명이 어젯밤 학교에 있었던 일들을 이야기 합니다. (일종의 보고죠) 학생들이 세미나실을 한 두명이서 쓰기 위해 캠퍼스 폴리스에 전화를 해서 세미나실들을 문을 열게 한 후 사용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세미나실은.. 꼭 허락을 받고 나서 사용해야 하는데… 마구잡이로 사용하고 있는 듯 합니다. 제 신경을 건드는 것은 학생들의 태도입니다. 어젯밤에.. “학교 시설을 학생이 사용하지 못하는 법이 어디 있습니까?”라고 따졌다는… Read More »

새 학기가 시작됩니다.

내일 입학식이 있습니다. 늘 그렇듯이 새로운 학생들을 맞이 합니다. 재학생들은 한 학년씩 올라갑니다. 극히 일부의 학생이 유급이나 휴학으로 다시 다니긴 하지만 대부분의 학생들은 새로운 학년에서 새로운 커리큘럼을 만나게 됩니다. 의학전문대학원 4년의 과정은 결코 쉽지는 않습니다. 단순히 진급하는 것이 목적이 아닌 의학적 지식을 충분히 쌓아야 하는 과정입니다. 작년 가을에 입시를 통해서 새롭게 들어온 신입생들은 기대반, 두려움반의 마음으로 학교에 와서…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