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 중 하나

책을 읽어야 할 이유는 많다. 페이스북에 이런 글이 올라와 있다. ————————————————- 좋은 책을 읽어야 할 이유 50가지   1. 좋은 책을 보면 큰절을 하라. 나에게 깨우침을 주는 큰 스승이다. 2. 좋은 책과의 만남은 최대의 행운이다. 소중한 인연을 값지게 쌓아가라. 3. 책은 인생의 내비게이션이다. 헤매는 인생길을 쉽게 찾아준다. 4. 우리의 삶에는 동기 부여가 필요하다. 좋은 책에서는 좋은 에너지가 나온다.… Read More »

[자료] 난독증 (難讀症, dyslexia)

난독증(難讀症, dyslexia) 또는 독서 장애(讀書障礙)는 문자를 읽는 데에 어려움이 있는 증세를 말한다. 이는 읽고 말하고 철자를 구분하는 데 정확성이나 유연성에 장애가 있는 학습 장애를 가리킨다.  시각이 정상이고 다른 학업영역에서는 적절한 기술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읽기를 하지 못하는 것이다. 두통이나 요통이 그렇듯이 난독증도 많은 종류가 있고 그에 따른 원인도 다양하다. 모든 사례의 난독증과 관련된 단일한 비정상적 특징은 없고, 여러… Read More »

때가 있다

정해진 시간안에 사는 인간, 그리고 태어나서 자라고 늙어가는 과정 중에 있는 인간은 적정한 때가 있다. 어려서 해야 할 것과 젊어서 해야 할 것, 그리고 늙어서 해야 할 것이 있다. 따라서 현자들은 “때를 놓치지 마라”라고 권고한다. 나이가 들어갈수록 일의 적당한 때에 대한 개념을 갖게 되기도 하고, 자신의 살아온 시간들을 통해 때를 놓친 것에 대한 아쉬움으로 자식이나 젊은 사람들에게 이야기하는… Read More »

출판업계의 비행, 사재기 논란을 보며

작가들이 곤란에 빠졌다. 출판사는 이익을 창출하려고 사재기라는 가장 비겁한 방법으로 비지니스를 했다고 하더라도 작가들은 무슨 죄인가? 아마도 사회적 비난의 화살이 작가들에게까지 미칠까 두렵다. 다시 마녀사냥이 될 것 같아서이다. 작가들은 절판을 선언하고, 시중에 팔린 책을 회수하고 출판사를 상대로 소송까지 불사할 모양이다. 아마도 이런 나쁜 관행(엄밀하게 말하자면 범죄)이 출판업계에서는 해오던 일이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이번 일로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기를… Read More »

아이에게 책읽는 습관을 길러주는 법

한국인의 독서량은 OECD국가 중 상당히 떨어지는 편이다. 미국의 한 여론조사 기관에서 OECD 회원국을 포함한 세계 30개국을 대상으로 독서량을 조사했는데 한국이 꼴찌를 했다고 한다(2007년에 조사). 일주일에 책 읽는 시간이 3시간을 조금 넘는다고 한다. 1위에 오른 인도의 10.7시간과 비교하면 스스로 부끄러움이 느껴진다. 한 달에 책을 사는 데 쓰는 돈도 약 8,000원 정도라니 독서량을 짐작할 수 있다. 그러나 실제로 성인들이 일주일에… Read More »

아이들의 교육 ⑭ 책을 읽는 것은 숙제가 아니다.

독서의 중요성은 늘 강조해도 부족하지 않다. 모든 사람들이 독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다. 마땅한 취미가 없다면 “취미가 뭐세요?”라는 대답에 아무런 생각없이 “독서”라고 대답하는 경우가 많다. 책을 읽는다는 것 자체가 고상하게 보일 뿐 아니라 지적능력이 있게 보이는 힘이 있는지도 모르겠다. 사실 미국이나 캐나다에서도 아이들이 손에 책을 쥐고 다니는 애들과 스케이트보드를 들고 다니는 애들을 달리본다는 사실이다. 둘째아들의 독서량을 상상을 초월한다. 마땅히… Read More »

수능이 딱 한달 남았습니다.

이제 수능이 한달 남았습니다. 긴 시간동안 이 시험을 위해 달려온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저또한 작년과 재작년에 두번에 걸쳐 아이들이 수능을 치렀습니다. 신경을 많이 못쓴다고 말은 하였지만 나름대로 상당한 부담들이 있는 것은 확실합니다. 지나고 나면 별것도 아니라는 착각에 빠질 수도 있겠지만, 하루에 보는 시험하나로 인생의 방향이 달라질 수 있다는 점도 수험생이나 학부모들에게 부담이 되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실제로… Read More »

무거운 가방을 메고 가는 아들을 보면서…

며칠동안 주원이의 학교문제로 몹시 심란한 시간들을 보냈습니다. 몇개월만 참아 보겠노라고 말하는 아들에게 아무것도 해줄 수 없는 아빠의 심정은 말로 표현할 수 없었습니다. 이것에 관련된 글들은 비공개로 되어 있습니다만, 나중에 열어서 보면 지난 시간들에 대한 이야기들이 다시 생각날 것으로 보입니다. 아침에 아들을 내려주고 유턴하려고 직진하다가 무거운 가방을 메고 가는 아들을 바라 보았습니다. 며칠동안 마음 고생을 했을 아들의 모습은 무거운…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