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 Archives: 문제

바울교회가 염려스럽다 2

By | 2020년 3월 23일

연이어 글을 쓰게 된다. 이유는 어제 설교를 매우 일부 들었기 때문이다. 조금 전에 페이스북에 이런 글을 쓰다가 지웠다. 그리고 블로그에 글 하나를 남겨두려고 한다. 맞트레이드에 의해 새로운 담임목사 부임한 바울교회, 한가지 염려를 말하자면 “굳이 이 상처를 서둘러 봉합하려고 하지 마시라”라고 말하고 싶다. 이번주 설교를 일부만 봤는데도, 자꾸 “빨리 덮고 빨리 시작해야 한다.”라는 자신의 뜻을 내비친다. 그것은 하수이다. 그렇게… Read More »

바울교회가 염려스럽다

By | 2020년 3월 22일

맞트레이드에 의한 담임목사의 교체가 이루어진 시점은 코로나19로 인해 예배당에서의 예배가 중단되었고 온라인예배만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다. 문제는 맞트레이드 과정 중에는 지방회(장로교회에서 ‘노회’라고 하는)에서 “치리목사”가 파견된 상태였다. 법적으로는 모든 것이 치리목사의 권한 안에 교회가 운영된다고 치자. 그런데 교회의 최고 의결기관인 당회의 역할이 없었다. 청빙위원회가 있었지만, 이게 어디 청빙인가? 그저 양쪽교회의 ‘임시사무총회’에서 다수결에 의해 결정되면 모든 것이 끝나는데 말이다. 내가 “염려스럽다”라고… Read More »

동영상강의 이야기 (4) 시스템의 불안전성

By | 2020년 3월 13일

어제 오후 늦게 페이스북에 선배교수님의 글 하나가 올라 왔다. 오늘 대학원 강의를 비대면 방식으로 하기위해 학교가 제공하는 시설을 이용해서 120분 애써 동영상을 만들었는데… 어찌할꼬 불길한 예측은 어김없이 들어 맞으니 흑흑.. 동영상 프로그램의 문제로 재생이 안 된다고 합니다. 2020년 3월 12일 6:56 PM 동영상강의를 한다고 할 때부터 집행부에 시스템의 문제점검과 지침을 말해달라고 했는데, 지난 주부터 본격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여태… Read More »

눈이 많이 내린 날 아침에 생각하는 바울교회

By | 2020년 2월 18일

겨우내 오지 않았던 눈이 내렸다. 어제 새벽부터 쌓인 눈이 어제도 하루종일 내리고 밤늦게까지 눈이 내린 탓에 온 세상이 하얗게 변했다. 지난 주일 설교에서 교회에 대하여 비판적인, 아니 엄밀히 말하자면 담임목사의 뜻에 순종(?)하지 않거나, 담임목사의 불의에 대하여 대항하는 사람들을 이단으로 간주하는 설교내용이 장로들의 단톡방에 올라오면서 어제 하루동안 시끄러웠다. 물론 이런 내용의 설교가 어제 오늘의 이야기는 아니다. 이미 2018년부터 시작되어서… Read More »

평신도교회

By | 2020년 1월 9일

언젠가 바울교회 페이스북에 올라온 어떤 포스팅에 대하여 “교회에 꼭 목사가 필요하냐?”라는 취지의 댓글을 쓴 적이 있다. 이 댓글이 캡쳐되어서 어떤 사람들이 돌리기 시작했다. “김형태 장로는 ‘목사가 필요없다’라고 말하고 다니는 사람이다.”라는 낙인과 함께 이 캡쳐된 글은 이쪽 저쪽 진영에 뿌려졌다. 나의 이 댓글은 처음 포스팅한 원글에 대한 이해없이 단순히 캡쳐된 댓글만으로도 그리 문제가 될 것 같지 않았지만, 일반 사람들의… Read More »

“왜 그러세요?”

By | 2019년 10월 1일

요즈음 교회 페이스북이 뜨거워졌다. 이런저런 글들과 그 글에 대한 댓글로 갑자기 북적거리는 페이스북이 되었다. 가입도 많이 하고 있다. 많은 분들이 “교회 페이스북에서 이런 글이나 대화가 불편하다.”라는 표현부터, 심지어는 “교회 페이스북 폐쇄”까지 거론할 정도로 대화의 폭이 넓어졌다. 그 중에서 우리교회 뿐만 아니라 한국의 대형교회들이 갖고 있는 문제를 제기하는 저의 글에 대하여 반박하는 댓글들이 많다. 그런데….. 그 누구도 “왜 그렇게… Read More »

한국의 대형교회 문제점

By | 2019년 3월 30일

한국교회의 문제점의 중심에는 “대형교회”가 있다. 모든 대형교회가 다 문제가 있다는 것은 아니지만, 작금의 한국교회의 문제점이 교회대형화와 관련이 있기 때문이다. 나는 작년 12월에 “한국 대형교회의 천박함“이란 글을 쓴 바 있다. 또한 올 해에도 “그 곳에 하나님이 없다면“, “교회는 기업이 아니다“이란 글도 썼다. 요즈음 부쩍 이런 글들이 많다. 물론 비공개로 적어놓은 글들이 더 많지만, 일단 비공개로 놔두기로 했다. 공개를 안하는… Read More »

이번 추석 명절도 예외는 아니겠지?

By | 2018년 9월 16일

이번 추석명절이 끝나고 나면 또다시 반복되는 말들이 튀어나올 것이다. 여자들의 노동문제 고속도로의 막힘 문제 휴게소의 위생문제 사건.사고, 등 아마도 앞으로 수십년은 이런 모습들이 반복될지도 모른다. 내 블로그에서 찾아보니 몇 개의 글들이 나온다. 2011년에 써놓았던 “추석… 과연 명절인가? “라는 글을 다시 읽어 보았다. 오늘도 온라인 뉴스에 어김없이 올라온다. “명절 성차별 1위는 ‘여자만 가사노동’…남녀 의견일치”라는기사에 “남녀가 함께 꼽은 명절 성차별… Read More »

[책] 한의학에 작별을 고하다(I)

By | 2015년 7월 14일

임상교수 한 분으로 부터 책을 한 권 선물 받았다. ‘장궁야오(張功耀)’라는 중국 종남대학교 교수가 쓴 “한의학에 작별을 고하다(I)”라는 책이다. 그가 쓴 책을 한번 살펴보자. <상대론혁명, 1999>, <과학기술철학교정, 2001>, <문예부흥시기의 과학혁명, 2004>, <고학철학과 과학사 논문집, 2007> 등이 있고, 이번에 이 책이 소개된 것이다. 그는 2008년 3월 29일 광주광역시에 열린 “의료일원화 국제토론회, 동양의학의 현재와 미래”라는 토론회에서 “중의학은 오늘에 이르기까지 어떠한 과학적인… Read More »

모든 사회가 마약을 배척하는 이유

By | 2014년 7월 9일

최근 2NE1의 박봄이 마약으로 분류되는 암페타민을 들어온 것이 뒤늦게 보도되어서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우리 사회가 마약에 대하여서 그렇게 심하다 싶을 정도의 반응을 보이는 것은 당연하다. 왜냐하면 마약은 개인의 문제를 떠나 사회 및 국가적인 문제를 가져온다. 마약의 나라 멕시코는 마약과 관련하여 그동안 1만명이 넘는 사람들이 목숨을 잃었다. 마약과의 전쟁을 하고 있는 셈이다. 그들은 돈을 위하여 공권력을 공격하고 있다.…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