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 Archives: 동영상강의

골학 다리 강의 수정

작년에 이어 올해도 실습이 불가능해지자 실습내용을 동영상 강의로 하기로 했다. 이번에 다시 만든 영상에서 몇가지 오류가 발생했다. 따라서 아침에 부랴부랴 녹음을 하고 영상편집을 마친 후에 다시 유튜브에 올렸다. 그리고 새롭게 링크를 걸고, 학생들에게 공지를 했다 사실 중간에 수정을 하려고 녹음을 하면 이전의 목소리와 같을 수 없어서 애를 먹는다. 대충할 수 없는 노릇이기에 이전에 녹음된 파일을 들으며 목소리 톤을… Read More »

나의 동영상 강의를 좋아하는 이유

지난 주에 페이스북에 이렇게 포스팅하였다. 두 명의 학생과 점심을 먹게된 이유는 두 학생 모두 동영상 강의에 대하여 이야기를 해주었기 때문이다. 두 학생들이 나의 동영상강의를 좋게 평가하는 이유를 정리해 보았다. 코로나 시대에 교수들에게 주어진 또하나의 숙제가 “동영상 강의 제작”이다. 나의 이런 글이 동영상을 제작하는 교수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 나는 이미 교수들을 상대로 “2021 통합강의 강의영상 잘 만들기“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Read More »

발생학 동영상강의를 완성하다

4월 4일 포스팅에서 “발생학 동영상 강의, 다시 만들기로 하다”  제목으로 발생학 동영상강의를 새롭게 만들기 시작했다는 이야기를 했다. 오늘 드디어 5시간의 동영상 강의를 마무리했다. 1교시 – 기본적인 발생학 용어 (27분 43초) 2교시 – 발생 1주차 : 수정에서 착상까지 (29분 41초) 3교시 – 발생 2주차 : 두겹배아원반과 융모막 형성과정 (36분 10초) 4교시 – 발생 3주차 : 창자배와 신경배 형성과정 (52분… Read More »

‘강의녹음’은 힘들다

강의를 녹음하는 일은 강의실에서 직접 강의를 하는 것 보다 훨씬 어렵다. 여러가지로 신경써야 할 일들이 많다. 물론 강의실에서도 녹음을 한다는 생각으로 해야 하는 것은 맞지만, 라이브와 녹음 차이는 크다. 적당한 톤의 조절 뿐만 아니라 입안에서 나오는 잡음도 가능한 들어가지 않게 해야 한다. 편집과정에서 다시 잘라낼 수 있지만, 녹음원본이 좋아야 한다. 거기에 일정한 스피드가 요구된다. 강의실에서는 톤이나 스피드가 조금은… Read More »

아무리 동영상 강의 잘 만들어 봤자,

학생들이 스스로 학습할 준비가 되어 있지 못하다면 그것은 한낱 “동영상 강의 중의 하나”일 뿐이다. 내가 잘 사용하는 표현으로, One of them 이다. 그런 생각이 들면, ‘내가 왜 밤새워가며 그렇게 동영상 강의를 만들었나?’라는 슬픈 생각에 잠기곤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동영상 강의를 잘 만들어 놓으면 내 스스로의 만족감을 느낀다. 그것을 가지고 어떤 식으로 학생들이 받아들이고 학습을 하는지에 관계없이 내 스스로… Read More »

발생학 동영상 강의, 다시 만들기로 하다

솔직히 작년에 만든 것으로 그냥 사용하려고 1월에 이미 타이틀도 바꾸어 놓고, 시간표와 같이 변동이 있는 부분들도 모두 수정을 마쳤다. 어찌보면, 2021년에 강의할 동영상강의 중 가장 먼저 완성을 시켜놓았다. 작년에는 발생학 수업이 2학기 초에 있었기 때문에 1학기의 시행착오 후에 여름방학을 이용해서 어느정도 수준급의 동영상강의를 만들었다. 사실 그냥 사용해도 무방할 정도라고 보여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시 만들기로 했다. 이유는 딱 하나였다.… Read More »

조직학 소화계통 강의영상을 마무리하다

정말 오랜 시간이 소요되었다. 2020년 봄에 부랴부랴 만들었던 조직학 동영상은 오디오상태부터 마음에 들지 않았다. 일반적인 동영상 강의의 음질에 비하여 그리 나쁜 수준은 아니지만, 내 기준으로 보면 그냥 이 영상을 사용할 수 없었다. 또한 지난번 글에서 언급했었지만 학생들에게 쉽지 않은 동영상강의로 판단되었기 때문이다. 사실, 작년에는 다른 교수들의 동영상강의를 보질 않았다. 볼 기회도 없었고, 전북대학교 온라인강의 시스템인 LMS에 접근을 하지… Read More »

조직학 소화계통 동영상 강의 만들기

2020년에 만든 조직학 동영상 강의를 버리고 새롭게 제작하고 있다. 영상제작의 미숙함도 있지만 내용도 그리 마음에 들지 않았다. 영상을 보면서 이런 생각이 들었다. ‘학생들에겐 참 어렵겠구나!’ 물론 어떻게 가르치던지 잘 받아들이는 뛰어난 학생들도 많다. 그런데 조직학이란 생소한 과목을 처음 공부하는 학생들에겐 쉽지 않은 과목으로 여겨진다. 다른 교수들의 강의도 살짝 보았다. 역시 그런 생각이 든다. ‘저렇게 가르치면 학생들이 알아들을까?’라는 생각이… Read More »

페이스북 포스팅이 일주일이 되었다

3월 5일에 포스팅을 한 이후로 벌써 일주일이 되었다. 이런 포스팅 이후에 일부러 포스팅을 하지 않은 것은 아니다. 매우 바빴다. 이유는 위에 글과 동일하다. 조직학 동영상 강의를 다시 만들면서 매닉상태가 되었기 때문이다. 작년 3월에 갑자기 동영상 강의를 만들면서 기존의 강의안을 그대로 영상으로 만들려다 보니 매우 힘든 시간들이었고, 이제 그 영상을 보니 ‘참 힘들게 만들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 영상을 보고… Read More »

통합강의 좋은 영상강의 만들기

작년에 “좋은 동영상강의 만들기”라는 영상을 만들어 두었다. 의학교육평가 내용 중 “교육전문가활용”에서 ‘교수님들을 위한 동영상강의 잘 만들기‘에 포커싱해서 제작하였다. 그런데 시간이 무려 30분짜리 영상이 만들어지고 말았다. 따라서 지난번 자료를 기반으로 다시 녹음하고 영상도 새롭게 만들었다. 따라서 내용을 줄여서 18분짜리 영상으로 만들었다. 그리고 이름을 살짝 바꾸었다. “영상강의 잘 만들기” 이 영상에서 강조하고 싶은 내용은 딱 두가지이다. 통합강의에 맞는 슬라이드 구성…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