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 Archives: 부모

영재반 부모를 위한 강연

By | 2017-07-22

전북대학교 영재스쿨에서 한학기에 한번씩 부모들을 대상으로 강연을 한다. 이번 강연은 의과대학 의학교육학교실의 유효현 교수가 강연을 맡았다. 2주 전쯤 “나는 교육학 전공자이긴 하지만, 자녀를 키워본 적이 없어서 부담스럽다.”라는 말에 덥썩, “그러면 교육학적 측면에서의 ‘영재’에 대한 이야기는 유교수가 하고, 영재는 아니지만 자녀들을 이미 키운 내 입장에서 할 말이 있지 않을까?”라고 말하는 바람에 강연을 맡게 된 것이다. 앞부분은 영재, 영재성 등에… Read More »

자신의 자녀에게서 예술적 재능이 보인다면

By | 2017-06-19

“음악신동”, “음악천재”,”OO상 수상”, “최연소화가”, “차세대 무용수” 등의 수식어가 붙은 경우를 종종 본다. 우리 주변에서도 이런 예술적 재능이 뛰어난 아이들을 발견한다. 과연 평범한 가정에서 아이가 음악이나 미술, 무용 등 예술적 재능이 보인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유치원를 거쳐 초등학교 아이에게 뛰어난 음악적 재능이 보인다면 부모는 과연 어떻게 해야 할까? 나는 몇가지를 점검하라고 권하고 싶다. 부모 스스로 이런 질문을 던져 볼… Read More »

아이들을 바라 보세요

By | 2017-05-28

[옮김] 조금 전에 닛산 카페에 남겨 두었던 글에서 가져옴. 어제 길거리에서 휴대폰에 정신이 팔려 아이를 제대로 챙기지 않는 젊은 엄마의 모습에 대한 글을 하나 쓰면서… 제목을 “엄마들의 휴대폰을 부셔버려!“라고 써두었다. 휴대폰을 하는 엄마의 모습에 분노한 것이 아니라, 혼자가 되어버린 아이의 모습에 분노한 것이다. 내 자신을 돌아다 보았다. ‘나는 얼마나 아이들로부터 시선을 떼지 않고 집중하며 살았었는가?’라고 말이다. 그래서 옛날… Read More »

오래된 부모님 사진 한 장

By | 2017-03-08

오늘 아침에 잊고 지냈던 사진 한 장을 발견했다. 오래 전에 스캔을 해놓고 또 깜빡하고 있었던 사진이다. 오늘 형제들의 단톡방에 하나 올려 놓고 여기에 다시 올려 놓는다. 아마도 아버지와 어머니가 약혼기념으로 찍은 사진이 아닐까 추측해 본다. 젊을 때 사진을 보니 아버지 얼굴에서 서울에 사는 형님의 얼굴이 보이고, 어머니 얼굴에서 누나들과 여동생들의 얼굴이 보인다.

유치원 앞을 지나다가 문뜩…

By | 2016-07-14

청노루유치원, 내가 사는 아파트의 후문에 있는 유치원이다. 둘째 아들이 1년을 다닌 적이 있다. 우리가 이사를 올 때부터 있었으니 최소 21년이 넘은 유치원이다(실제론 역사가 더 길 것이다). 유치원 이야기를 쓰려고 이 글을 시작한 것이 아니다. 조금 전에 저녁식사를 마치고, 음식 쓰레기를 버리러 갔다가 오면서 청노루유치원을 바라보게 되었다. 낮시간이 길어진 탓인지 늦은 시간임에도 석양하늘과 대비된 유치원이 예쁘게 보여서 사진을 한… Read More »

“좋은 부모되기” 강연을 마치고…

By | 2016-02-23

지난 목요일인 18일과 어제(22일)에 “좋은 부모되기” 강연이 끝났습니다. 바울교회 유아부 부모들을 대상으로 시도(?)해 본 강연이었습니다. 유아교육 전문가가 아닌 저로서 자칫 방향성을 잃을 수 있다는 부담감이 컸던 것은 사실입니다만. 평소에 유아 교육과 양육에 대한 생각들을 나누었습니다. “좋은 부모되기” 책자에 있는 내용들은 언급을 피했습니다. 왜냐하면 책자를 읽어봐야 하기 때문입니다. 제목만 보더라도 대충 짐작이 가는 내용입니다만, 책을 읽어보길 권했습니다. 유아교육에 대한… Read More »

강연 “좋은 부모되기”

By | 2016-02-18

바울교회 유아부 부모들을 대상으로 제가 강연을 합니다. 유치부 및 초등부에 연락하지 않고 오직 유아부(3~5세) 부모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하겠다고 광고 한 후에 오늘(2016년 2월 18일, 목요일)과 다음주 월요일(2월 22일)에 합니다. 미리 신청을 받았고, 신청을 하신 부모들을 모시고 강연을 합니다. 저는 유아교육 전문가도 아닙니다. 아이들을 잘 키워보려고 애써왔던 부모 중 한 명입니다. 다만, 아이들이 자라서 성인이 되었기 때문에 제가 그동안… Read More »

두 권의 책, 인쇄를 맡기다

By | 2016-02-01

1월에 편집을 했던 두 권의 책을 오늘 인쇄를 맡겼다. “에스페란토로 세상과 소통하기”와 “좋은 부모되기”이다. 에스페란토로 세상과 소통하기는 인공어 “에스페란토”의 기본문법을 담고 있다. 모두 82페이지로 되어 있고, 모두 15과로 구성하였다. 그 뒤에 부록을 실었다. 2015학년도에 심화선택 과목으로 한번 사용해 본 적이 있는데, 처음 인쇄한 책자에 오탈자가 너무 많아서 수정을 하여, 개정판으로 만들었다. 물론 이 책은 비매품이다. 이 책은 칼라로… Read More »

70대 어른과 대화를 하다

By | 2015-11-19

몇주 전에 70대 어른을 만났습니다. 우리 교회에 나오신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열심히 기도모임에 나오는 어른이십니다. 최근에 수술을 받고 치료 중이시라 건강이 그리 썩 좋아보이지는 않지만… 얼굴에 70년을 살아온 인생이 묻어나는 분입니다. 30대 중반에 남미로 이민을 가서 그 만큼의 시간을 남미의 여러 국가에서 사시다가 70대 할아버지가 되어 귀국한 것입니다. 별로 말이 없으신 그 분이 점심식사를 하면서 이런 저련 이야기를…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