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 Archives: Mac Pro

애플 제품 구입 역사

2009년에 적어 놓은 이후에 잘 적어 놓는다는게 그동안 깜빡하고 있었다. 물론 기기를 구입할 때마다 적어 놓은 글이 있긴 하다. 며칠 전 맥 스튜디오를 주문하고 나서 ‘정리해야 할 때가 왔다.’라는 생각을 하였다. 완벽하게 기록할 수는 없겠지만 생각나는대로 적어 보려고 한다. 초창기 맥 제품들 2005년 11월, iMac (G5/2/1 20-inch + iSight) 2006sus 3월, MacBook Pro 2007년(?), iMac 24″ 2008년, Mac… Read More »

오랜 만에 켜보는 맥프로

오늘 내 방을 청소하다가 방 한구석에 처박혀 있는 맥프로를 다시 내가 사용하는 책상 아래로 가져왔다. 그리고 다시 꺼내서 출입구 쪽으로 가져다가 모니터와 연결을 하고 전원을 넣었다. 아마도 3년 정도 켜지 않았을지도 모른다. 그래서 그랬을까? 부팅이 되질 않는다. 강제로 켜고 꺼기를 몇 번 한 후에 부팅이 된다. 일단 몇가지 사실을 점점해 본다. 메일을 보니 2016년 10월까지 사용한 것으로 보인다.… Read More »

Apps on Mac Pro

집에서 사용하는 컴퓨터는 맥프로(Mac Pro)이다. 초창기 모델이라 지금은 구닥다리가 되었지만, 2008년에 구입당시에 어마어마한 괴물이었다. 8core 맥프로. 지금도 결코 사양이 떨어지지 않지만 요즈음 나오는 맥프로에 비한다면 고물이다. CPU가 8개인 8코어에 메모리가 9기가이다. 원래는 13기가였는데 (요즈음도 이 정도의 메모리를 쓰는 컴들은 그리 많지 않다) 메모리 2개가 문제가 발생하였다. 오랫만에 컴퓨터 정리를 좀 하려고 화면을 들여다 보고 있습니다. 이번에 나온 라이언(Lion,… Read More »

제가 맥을 좋아하는 이유 ④ 맥프로와 성능

제가 아끼는 하드웨어 중 하나가 “맥프로(mac Pro)”입니다. 2007년에 출시된 인텔 CPU를 단 새로운 데스크탑이었다. 2008년, 2009년에는 더욱 더 성능이 높은 하드웨어도 변신을 거듭하고 있다. 하드웨어 성능으로 보자면 “괴물”이라고 볼 수 있다. 제가 사용하고 있는 2007년형 맥프로는 아직도 좋은 성능을 보여주는 늙은 괴물이다. 3.0GHz 쿼드 CPU를 두 개나 단 옥타코어(CPU가 8개가 달렸다고 보시면 될) 맥프로이다(아래 그림에 성능을 가늠해 볼… Read More »

제가 맥을 좋아하는 이유 ① 맥 구입 역사

자정이 넘어서 성탄절이군요. 이 글을 읽는 분들께~ “메리 크리스마스!” 저녁에 어린이 뮤지컬 연습하는 것을 보고 왔습니다. 내일 저녁 성탄 축하 행사에 메인 프로그램인 뮤지컬이기에 전체 기획자로서 더 철저하게 준비시키기 위함입니다. 뭐 기획자라고 높은 자리에 있는 것은 아니고.. 조명과 음악을 넣어주는 조수의 역할도 합니다. 교회에서는 늘 이런 잡다한 일들이 기쁨이 되곤 합니다. 자정을 넘어선 시간에 홈페이지에 왔다가 갑자기 맥(Mac)에…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