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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어려울 때 의지할 사람 없다”

연합뉴스에 올라온 것을 작은 아들이 문자로 링크를 걸어 보내왔다. 원제목은 “한국인 어려울 때 의존할 사람 없다” OECD 국가 최악이다.  OECD의 ‘2015 더 나은 삶 지수'(Better Life Index 2015)는 11개 지표에 대해 OECD국가(34개국)와 브라질과 러시아를 포함하여 모두 36개 국가를 대상으로 했다고 한다. 이 중 “사회적 연계” 항목이 있는데, 이것은 “어려움에 부닥쳤을 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친척, 친구 또는… Read More »

출산은 우리의 미래입니다.

아침에 재활의학과 외래를 가기 위해 2호관을 나서는데, 전문의로 일하고 있는 두 명의 여자선생들이 지나간다(커피를 마시러 가는 듯). 나의 인사가 이렇다. “둘 다?” “………….” (방긋 웃는 얼굴로) “오~~! 축하할 일이예요. 축하해요” 라고 인사하고 걸음을 재촉한다. 우리나라의 출산율은 세계 224개국 중 219위이며, OECD 중에선 꼴찌라고 한다. 요즈음은 연애도, 결혼도, 출산도 꺼리는 시대이다. 인류의 역사에서 이처럼 출산율이 낮은 적이 있었을까? 가장… Read More »

우리나라 공공도서관의 현황

우리나라 도서관관련 자료에 대한 뉴스가 나왔다. 경제헤럴드에 의하면, 우리 동네 도서관을 비롯해 국내 공공도서관은 최근 10년간 비약적인 발전과 진화를 일궜지만, 장서 수 등에서는 OECD 선진국에 비해서는 여전히 열세라고 한다. 전국에 있는 도서관 수는 1만9008개(2012년 말 기준)라고 한다. 이 숫자에는 군대안에 설치된 병영도서관 1,606개와 장애인도서관 39개을 합한 숫자이다. 초ㆍ중ㆍ고등 학교도서관이 1만1506개로 가장 많고, 국립도서관은 총 3개로 국립중앙도서관, 국회도서관, 법원도서관이…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