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사역자를 통해 본 교회
아침시간인 지금, 최덕신목사의 2001년에 발매된 “By Your Blood” 음반을 듣고 있다. 이 음반을 들으며 교회에서의 음악사역에 대한 생각들이 떠오른다. 나는 한때는 교회에서의 음악사역에 많은 시간과 에너지를 쏟은 적이 있었다. 교회 안에서의 음악은 매우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8,90년대가 교회에서의 음악사역은 전성기였던 것으로 보인다. 목회자, 아니 목사 중심의 한국교회의 특성상 수많은 찬양사역자들은 그저 예배분위기를 돕는 도우미 정도로 취급되었다. 오늘날에도…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