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y Archives: 세상사는 이야기

옥성골든카운티 영상소개

이미 제가 사는 아파트에 대한 글을 올린 바 있습니다. 오래전부터 꼭 영상으로 만들고 싶었는데, 드론촬영을 해볼까 하는 마음 때문에 미루고 미루다가 그냥 제가 손으로 들고 찍었습니다. 이 아파트가 대중의 관심을 받지 못하는 이유를 얼마전에 알게 되었는데, 오히려 잘 된 것 같습니다. 이곳에는 조용하게 살고 싶은 분들이 살아야하니까요. 아무튼 영상을 링크 합니다. 이 영상은 “해부학TV”에 올리지 않고, 기존에 강의영상을… Read More »

“트러플”의 향

얼마전 임상교수 한 명이 내 연구실을 찾아오면서 작은 종이봉지 하나를 들고 왔다. “부담되지 않은 올리브오일이니 그냥 받아달라”고 했다. 이런 선물 사오는 것을 워낙 싫어하는 내 성질을 잘 아는터라 미리 말을 꺼낸다. 따라서 하는 수 없이 받아서 집에 와서 보니 이렇게 쓰여 있었다. White Truffle flavored Olive Oil-based condiment ‘올리브오일이면 올리브오일이지 무슨 화이트 트러플 향이냐?’라는 생각만 하고 식탁 위에… Read More »

이젠 마스크를 벗자

마스크의 효과에 대하여 생각해 본 적이 있나? 현재 마스크를 쓰는 국가는 얼마나 될까? 이제 마스크는 방역(防疫)이 목적이 아닌, 방면(防面, 얼굴가리개)의 목적이 강한 시대가 된 듯하다. 다른 사람들의 시선을 피하기 위한 수단이 말고 무엇이란 말인가! 식당에 들어가면서 마스크를 쓰고, 자리에 앉자마자 마스크를 벗어버린다. 식사내내 마스크없이 수다를 떨다가 자리에 일어서면서 마스크를 쓴다. 그리고 문을 나서면 다시 마스크를 벗는다. 이게 도대체… Read More »

[책 리뷰] “까면서 보는 해부학 만화”

제목이 그냥 “해부학 만화”이다. 둘째 아들이 가족단톡방에 “이거 사보는 거 어떰?”이라고 썼길래, 곧바로 주문하였고, 다음날 바로 도착했다. 그리고 그날 밤과 다음날 오전을 거쳐 다 읽었다. 읽으면서 여러가지들이 머릿속에서 뒤섞인다. 처음 썸네일에 나와 있는 저자의 이름을 보고 번역서인줄 알았다. 도착해서 보니 필명이 ‘압둘라’이다. 당연히 남성작가라고 생각했는데, 책을 다 읽은 후 검색해 보니 여성작가이다. 작가는 체육학을 전공했다고 한다. 몸이 많이… Read More »

“기댈 사람 아무도 없다.”

어젯밤에 페이스북에 올린 긴 글을 블로그에 옮겨 놓는다. 아침 9시, 모처럼 한가한 토요일 아침. 갑자기 아내가 “9시반까지 전주공고까지 갈 수 있어요?”라고 한다.순간, 무슨 일인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옷을 입기 시작했다.아무래도 시간이 만만치 않아서이다.동시에 네비를 찍어 본다. 27분 걸린다고 나온다.가능할 듯 싶다.실은 세수도 하지 않았고, 머리도 감지 않았다.(참고로, 난 어떤 일이 있어도 머리를 감아야 한다.) 일단 지하주차장으로 달려가고 차를 가져온다.뒤… Read More »

강의 때 나쁜 버릇 하나,

나쁜 버릇이 하나 뿐일까? 많겠지. 그런데 그 중 아주 나쁜 버릇이 하나 있다. 설명한 이후에 “이해했어?”라든가, “이해가 돼?”라고 확인하는 버릇이다. 그냥 계속 설명해 가면 좋을텐데, 왜 잠시 멈칫하며 이 질문을 할까? 그런데 반응을 보고 이해를 못한 것 같으면 다시 주저리주저리 설명을 한다. 물론 그것까지도 감안해서 강의자료에 많은 것을 넣어두는 편이다. 그럼에도 이해를 하지 못하는 표정이 나오면 다시 부가적… Read More »

어렵다

“교육은 어렵다.” 가르치는 것이 어렵다는 뜻이 아니다. 교육이라는 것 자체가 어려운 일이다. 더구나 성인이 된 대학생들을 가르치는 일은 더욱 어려운 일이다. 각자의 자라온 환경도 다르고, 지적상태나 학습에 대한 태도들이 다른 학생들을 한꺼번에 교육하는 일은 쉽지 않은 일이다. 젊어서는 그런 것들이 문제되지 않았다. 그런 “다름”은 학생들의 “의지나 태도”가 모든 문제의 해결의 답이 되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시대가 많이 변했다는 생각이다.… Read More »

유튜브 채널의 “워터마크”

워터마크, 일종의 구독을 권하는 배너이다. 스마트폰에서는 볼 수 없지만 PC에서처럼 화면이 큰 환경에서는 볼 수 있다. 화면의 오른쪽 모퉁이에 150×150픽셀 사이즈의 작은 배너가 바로 워터마크이다. 지난번 유튜브에서 권해서 한번 시도해 보았다. 그리고 오늘 다시 만들어서 올렸다. 구독을 권하고 싶지 않지만 흥미롭고 재미있어서 해보는 것이다.

5년전 포스팅을 보면서…

페이스북의 “예전의 오늘”에 올린 포스팅을 보여주는 “Meomories” 기능은 내게는 매우 편리하다. 포스팅 후 잊고 있었던 글들을 보여줌으로 1년전이나, 몇년전 오늘 날짜에 올린 글을 보면서 다시금 기억을 되살리곤 한다. 오늘도 역시 예전의 오늘날짜에 포스팅한 것들을 보여준다. 그 중 하나가 5년 전에 내가 이사를 결심하게 된 아파트 이야기이다. 내가 처음 그 아파트로 이사를 했을 때에는 의과대학 교수들도 몇 명 살고… Read More »

Waves의 plug-ins를 버리다.

Logic Pro에서 사용하기 위해 열심히 사모았던(?) 플러그-인들을 버리기로 했다. 이유는 하나이다. 음악제작프로그램인 Logic Pro에서는 문제가 되질 않지만, 영상제작프로그램인 Final Cut Pro에서는 문제가 된다. 문제는 Final Cut Pro를 실행할 때 나타난다. 프로그램이 시작되면 “Validating Audio Units” 과정이 수시간이 소요된다. 문제는 Waves사의 플러그인들이 문제이다. 여러가지 방법을 시도해 봤지만, 정답은 하나이다. “버리는 것” Waves사의 플러그인들이 M1칩셋이 들어 있는 애플의 제품에 맞지…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