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 Archives: Mac

MacBook Pro M3 pro

지난 1년 반 동안 강의는 M1 Mac mini(맥미니)를 사용했다. 강의실에 맥미니를 들고 가는 것도 우스운 일이긴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렇게 고집스럽게 맥미니를 들고 다니면서 강의를 했다[관련글 보기]. 지난 학기가 끝나고 겨울방학 동안 생각을 바꾸었다. ‘맥북을 가지고 강의를 하자’라고. 그리고 2024년 3월에 출시될 MacBook air(맥북에어) 15인치를 기다리고 있었다. 맥북 프로는 오버스펙이고, 맥북에어 13인치는 화면이 애매하다는 생각에서 맥북에어 15인치를 생각하고… Read More »

강의 때 왜 Mac을 사용하세요?

누군가 이렇게 질문합니다. “강의 때 왜 Mac을 사용하세요?” 질문을 하는 이유는 간단하다. 모든 강의실의 컴퓨터 시스템은 윈도우즈 기반의 PC를 사용하는데, 왜 당신만 Mac을 들고다니면서 복잡하게 하느냐?라는 질문의 요지이다. 왜냐하면, “값싼 맥미니 정도 한대 설치해달라”라는 요청을 한적이 있기 때문이다. 내가 강의실에 Mac을 들고가는 이유는 딱 한가지이다. “Keynote”를 사용하기 위함이다. Keynote라는 앱은 ppt(파워포인트)와 같은 프리젠테이션 앱이다. 이 Keynote는 오직 Mac에서만… Read More »

Mac Studio를 주문하다

맥미니 산지 얼마나 되었다고… 맞다. 맥미니 산 것이 불과 40여일도 되지 않았다. 그동안 맥미니를 사용도 별로 해보질 못했다. 그런데 불쑥 맥 스튜디오를 주문한 것이다. 사실 몇 주전에 이미 장바구니에 넣어두고 고민을 계속했다. 사양도 여러가지로 고민을 했다. 최종선택은 기본형에 저장장치만 2TB SSD를 선택했다. 무려 350만원이다. 다행스럽게도 교직원 할인이 약 10% 가량된다. 그래도 300백만원을 훌쩍 넘는 금액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선택을… Read More »

동영상강의 이야기 (3) 제작과정

개강이 2주 연기되고, 3월에는 비대면강의(非對面講義)를 하라는 공문이 모든 교수들에게 전달되었다. 의대의 특성상 절대로 리포트 제출 등과 같은 방법으로 강의를 대치할 수 없기에, 모든 교수들은 “동영상 강의“를 만들 수 밖에 없는 상황이기에 나도 동영상 강의를 만들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내 강의안은 그 동안 애니메이션 기법이 많아서 영상으로 만드는게 쉽겠다.’라고 생각했었다. 그러나 막상 강의 프레젠테이션의 동영상 작업을 하려고 하니 그게 아니었다.… Read More »

macOS Mojave

새로운 Mac OS가 나왔는데 모르고 있다가 오늘 알게 되었다. 다운로드를 하려니 하루 동안에도 다운로드 하기가 어려운 수준의 속도이다. VPN 기능을 이용해서 좀 빠르게 받을 수 있는 방법이 있다고 하는데 그냥 기다리고 있다. 그러면서 새로운 운영체계인 모하비(Mojave)의 기능을 Apple 사이트에서 퍼왔다. 그리고 아래에 싣는다. macOS Mojave Mac의 정상급 파워 유저들로부터 받은 영감을 통해 누구나 쓰기 좋게 디자인된 신기능이 가득한… Read More »

Apogee 96k for iPad, iPhone & Mac

96k는 아포지(Apogee)라는 회사에서 만들어내는 USB 마이크(컴퓨터의 USB에 연결하여 바로 사용할 수 있는 마이크)이다. 아포지의 제품들은 주로 Apple 제품들에 최적화되어 있다. 물론 윈도우즈 환경에서도 사용할 수 있지만, 아포지는 원래 Mac에 맞는 제품들을 만들어내고 있다. 이 마이크는 Mac(iMac, Mac Pro, MacBook시리즈 등) 뿐만 아니라, 아이패드(iPad)나 아이폰(iPhone)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같은 제품이지만 아이패드나 아이폰에서는 사용할 수 없고, Mac에서 사용할 수 있는… Read More »

아이맥에서 삭제한 iCloud 안 파일 복구 시도

아이맥의 하드 드라이브 용량이 부족해지자 파일을 정리하리라 마음을 먹고 iCloud로 연동되지 않을 것 같은 파일과 폴더를 한꺼번에 다 지웠다. 그리고 하드 용량을 키우기 위하여 휴지통까지 깨끗하게 비웠다. 나중에 아이패드에서 파일을 불러들이려고 하는데 파일이 몽땅 없어진 것을 발견했다. 그리고 인터넷 검색을 통해 무슨 프로그램 하나를 다운로드하여 실행하는데, 유료버전인데다가 인터페이스가 너무 복잡하다. 그런데 iCloud의 파일들은 iCloud.com에서 복구가 된다는 것을 알아냈다.… Read More »

새로운 Mac OS “Sierra”

Mac의 운영체계인 MacOS “Sierra”가 출시되었다. 나는 오늘 이 소식을 접했기 때문에 아직 어떠한 Mac에서 설치하지 못했다. 아마도 Mac Pro(2008년)를 제외하고 대부분의 Mac에 깔릴 듯 하다. 문제는 기능들의 제한이다. Sierra가 설치된다고 모든 기능이 작동하는 것은 아니다. 사양과 제품출시에 따른 제약들이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단 시에라를 모든 Mac에 설치할 계획이다. 눈에 띄는 새로운 기능들은? 시리(Siri) 기능 탑재 기기사이의 연동 기능,… Read More »

내 블로그의 테마와 레이아웃

현재 블로그의 테마는 “Mosaic”이란 테마이다. 오랫동안 이 테마를 사용하고 있다. 이유는 가장 무난하고 심플하기 때문이다. 추석 아침, 이 테마의 레이아웃을 조금 손을 보았다. 눈에 크게 띄지는 않겠지만 타이틀, 링크 등의 폰트와 색상을 조금씩 변경해서 내 개인적으로는 좀 더 만족스러워졌다. 어차피 자기 만족아닌가? 블로그를 닫을지, 말지를 고민하고 있는 이 시점에서도 블로그를 좀 더 예쁘게 만들고 싶은 것이다. 그동안 윈도우즈… Read More »

Applications in Mac mini

오늘 현재 맥미니에 깔려있는 앱들이다. 며칠동안 정리를 하고 남겨 둔 최소한의 앱(App., Application)들이다. 하드 드라이브의 용량이 무슨 이유 때문인지 너무 커져서 계속해서 앱들을 지웠다. 데이타도 모두 다른 하드 드라이브로 옮겼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드 드라이브의 용량을 많이 차지하고 있는 원인을 찾지 못해, 하는 수 없이 그냥  SSD로 교체하고 기존의 하드 드라이브를 포맷을 하기로 했다. 업체의 도움을 받아 겨우 SSD를…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