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y Archives: 세상사는 이야기 2019

자녀가 의예과에 합격한 부모들에게(2)

지난 번에 “자녀가 의예과에 합격한 부모들에게(1)”에서 저는 이렇게 제안했습니다. 아이패드와 애플펜슬을 선물하십시요. 이렇게 말입니다. 아이패드를 학교를 다니면서 많이 사용하게 될테인데 굳이 미리 선물하라고 이야기한 이유가 있습니다. 방학 때 아이패드 활용에 대하여 배워야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명확한 목표점이 없으면 아이패드는 그저 유튜브나 보는 도구 밖에 되질 않습니다. 나중에 학교에 다닐 때 제대로 사용하기 위하여 제안을 합니다. 따라서 예전에 Apple에서 iWorks로… Read More »

크리스마스빵, 슈톨렌(stollen)

벌써 슈톨렌에 대한 네번째 글이다. 12월 6일, 대림절 두번째 주일 오후에 맘스브레드에 가보았다. 작년의 경우에는 슈톨렌이 10일 경에 출시되었기 때문에 큰 기대를 하지 않고 갔다. 그런데 한쪽 코너에 슈톨렌과 파네토네를 팔고 있었다. 파네토네는 모두 팔려서 없었고, 슈톨렌은 몇 개가 남아 있어서 두 개를 사왔다. 슈톨렌에 대하여 궁금하다면 아래의 글들을 보면 될 듯하다. 기록용으로 사진 몇 장을 남겨 둔다.

차별금지법

요즈음 아내가 제게 자주 묻는 질문이다. “차별금지법” 그래서 제가 답을 한다. “차별금지법(差別禁止法)은 성별, 성정체성, 장애(신체조건), 병력, 외모, 나이, 출신 국가, 출신민족, 인종, 피부색, 언어, 출신지역, 혼인 여부, 성지향성, 임신 또는 출산, 가족 형태 및 가족 상황, 종교, 사상 또는 정치적 의견, 범죄 전력, 보호 처분, 학력, 사회적 신분 등을 이유로 한 정치적·경제적·사회적·문화적 생활의 모든 영역에 있어서 합리적인 이유… Read More »

기독교는 종교가 아니다 [5] – “기독교정신”

기독교는 종교가 아니다에서 종교의 정의를 말한 바 있다. 신이나 초자연적인 절대자 또는 힘에 대한 믿음을 통하여 인간 생활의 고뇌를 해결하고 삶의 궁극적인 의미를 추구하는 문화 체계. 그 대상ㆍ교리ㆍ행사의 차이에 따라 여러 가지가 있는데, 애니미즘ㆍ토테미즘ㆍ물신 숭배 따위의 초기적 신앙 형태를 비롯하여 샤머니즘이나 다신교ㆍ불교ㆍ기독교ㆍ이슬람교 따위의 세계 종교에 이르기까지 비제도적인 것과 제도적인 것이 있다. 출처 : 네이버 사전 이 종교의 정의에… Read More »

희한한 교통사고 목격

살다보면 별희한한 일들을 경험한다. 어제와 그제 저녁무렵에 경험한 교통사고 목격은 ‘꼭 적어두어야겠다.’라는 생각이 들게 하였기에 이렇게 기록해 둔다. 우리 아파트는 21번 국도로 부터 400여미터 떨어진 곳에 있다. 21번 국도는 1번 국도와 17번 국도를 잇는 동서방향(약간 남동방향으로 달리는)의 도로이다. 김제  금구 쑥고개에서 완주군 상관IC까지 이어진다. 이 도로를 올라타서 서쪽으로 가면 쑥고개를 거쳐 시내로도 가고, 1번 국도를 타고 논산이나 정읍… Read More »

기독교는 종교가 아니다 [4] – “목사”

기독교의 성직자인 목사의 사전적 정의를 보자. 목사 (牧師) : [기독교 ] 개신교 성직자의 하나. 교회에서 예배를 인도하고 교회나 교구의 관리 및 신자의 영적 생활을 지도하는 성직자. 출처. 네이버사전 그렇다면 무속신앙의 무당의 정의를 보자. 무당 : [민속 ] 귀신을 섬겨 길흉을 점치고 굿을 하는 것을 직업으로 하는 사람. 주로 여자를 이른다. 한자를 빌려 ‘巫堂’으로 적기도 한다. 출처. 네이버사전 긴… Read More »

아로니아잼

아침에 식빵을 먹을 때에는 잼을 먹는다. 호밀식빵이라 잼없이 먹기도 하지만, 워낙 단 것을 좋아하는 나로선 잼이 있으면 발라 먹는다. 주로 “초록마을“의 ‘블루베리잼‘을 주문해서 먹는다. 간혹 ‘맘스브레드’의 잼을 사먹기도 하지만 말이다. 며칠 전 이웃블로그인 이민아원장의 블로그에서 아로니아잼 소개글을 보았다. 그리고 곧바로 주문했다. 그 잼이 오늘 도착했다. 선물용 박스에 들어 있다. 250g 짜리 두개가 한 세트이다. 포장박스가 너무 예쁘고 좋다.… Read More »

Max Mace, 돌아가시다.

Heritage Singers의 창시자이고, 최근까지 활동을 이어온 Max Mace의 죽음의 소식이 함께 활동하고 있는 Scott Reed 목사의 페이스북을 통해 알게 되었다. 오늘 아침에 올라온 것을 보면 2020년 11월 4일자로 운명을 하신 것 같다. 올해 발매된 음반(7년만에 나온 새로운 음반)에도 참여하였을 만큼 건강해 보였는데, 많이 아쉽다. 누구에게나 죽음은 오는 것이지만, 그가 건강하게 멤버들과 함께 활동하는 모습을 보고 싶었는데, 아쉽고 슬픈… Read More »

맥북에어에 로직프로X 깔기

내가 사용하는 맥북에어는 오로지 강의(프리젠테이션)만을 위한 컴퓨터이다. 구입할 때부터 그런 목적으로 구입했다. 다른 목적도 있었다면, 아마도 맥북프로를 구입했을 것이다. 그 이야기는 이미 적어둔 바 있다. 요즈음 강의실에서의 강의가 없는 관계로 맥북에어는 연구실에 책상 위에서 놀고(?) 있었다. 따라서 로직 프로 X를 깔기로 했다. 최근에 시험삼아 새로운 Mac OS인 Big Sur 베타버전을 깔아둔 상태였다. 그런데 Big Sur가 문제가 아니라 앱스토어(AppStore)에서… Read More »

기독교는 종교가 아니다 [3] – “기도”

이미 같은 제목의 글을 두번이나 썼다. 이 글이 “기독교는 종교가 아니다”라는 제목의 세번째 글이다. 오늘은 주일이다. 온라인예배를 드리며, 기도에 대하여 다시금 점검하는 시간이기도 했다. 기도의 사전적 의미는 아래와 같다. 기도(祈禱) : 인간보다 능력이 뛰어나다고 생각하는 어떠한 절대적 존재에게 빎. 또는 그런 의식. 출처 : 네이버 사전 이 기도의 정의는 일반적인 기도(祈禱)의 정의이다. 일반적으로 기도는 자신이 원하거나 바라는 것을…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