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y Archives: 세상사는 이야기 2026

전북의대, 인증유예를 받다.

갑작스러운 의대증원, 그리고 대규모 휴학 등은 많은 사람들이 우려했던 초유의 더블링(두 학년이 겹쳐서 두 배가 되는)을 가져왔다. 다행인지, 불행인지 모르겠지만 일반휴학이나 군입대 휴학 등으로 인해 두 학번이 겹치는 의에과 2학년은 234명, 의예과 1학년은 187명이 현 시점에서 강의를 받고 있다. 나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의예과 2학년에게는 “기본의료면담”을 강의하고, 의예과 1학년에게는 “자기 이해와 개발”이라는 수업을 담당하고 있다. 의예과 1학년들은 “의학개론”… Read More »

바다거북

암컷이 바닷가 모래사장에 알을 낳고 두 달 정도 지나면 부화를 한다. 그들은 본능적으로 바닷물을 향해 달린다. 연구에 따르면 새나 큰 물고기들에 의해 잡혀먹고 1%만이 생존한다고 한다. 생존한 바다거북은 30살 정도가 되면 다시 자신이 태어났던 바닷가로 와서 알을 낳는다. 그들의 이러한 회귀본능은 단순히 DNA에 숨겨진 본능 뿐만 아니라, 알에서 깨어나 새에게 잡혀먹히지 않고 살고자 바다를 향해 달렸던 사투 당시에… Read More »

페이스북에 썼던 글,

페이스북의 기능 중 하나가 “과거의 오늘”에 포스팅한 글을 보여주는 것이다. 아침에 일어나 페이스북에 들어가면 자연스럽게 “과거의 오늘”을 들어가 글들을 쭉 살펴본다. 오늘은 순서가 바뀌어 <<정의로움>>이란 제목의 글을 하나 써놓고, 과거의 글들을 보니 하나가 눈에 띈다. 2년 전 오늘 포스팅했던 <<존엄성>>이란 제목의 글과 함께 올렸던 그림이다. 옮겨 온다. <<존엄성>> 오전에 이 한 장의 파일을 만들어보았다. 이렇게 만들면서 이런 생각이…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