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적에. 32] 염소를 살려라
우리가 초등학교에 다니던 시절은 우리나라가 가난했다. 당시 우리나라 GNP가 1970년 기준으로 243불(당시 북한은 286불)이었다. 참고로 작년(2013년) 기준 GNP는 24,328불이었다. 아무튼 지금 세대들은 상상도 하지 못할 만큼 가난했다. 이렇게 비교하면 된다. 2013년 기준으로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인 말라위가 222불(183위), 그 다음이 부룬디로 303불이다. 짐작이 갈 것이다. 그러니 각 개인의 가난은 어땠는지 알 수 있다. 학교에서는 학생들에게 토끼를 키우도록 장려했다. 당시에…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