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는 겨울에 잠자지 않는다 나무들은 겨울에 잠자지 않는다. 봄을 준비한다. 주일 오후에 아파트 안을 산책하면서 나무가 내게 보내는 메시지이다. 사실 나는 나무의 종류나 이름도 잘 모른다. 산책을 하다가 다가간 나무의 가지를 사진에 담았다. 산책을 하면서 찍은 순서대로 올려본다. (모든 사진은 iPhone 12 pro max로 찍었고, 보정은 하지 않았다.)
텃밭에 싹이 나고 있다 4월 12일, 6종류의 씨앗을 뿌렸다. 봄 날씨가 추운 탓에 예상보다 늦게 나기 시작했다. 각기 싹이 나오는 시기도 다르고 모습도 다르다. 떡잎부터 알아본다라는 말을 실감한다. 꽃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