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 오는 캠퍼스 전북의전원의 캠퍼스는 참 아름답습니다. 계절의 변화를 느끼지 못하고 살 때도 있지만 조금만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산다면 많은 것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봄이 지나 벌써 여름이 시작된 캠퍼스엔… 민들레홀씨가 날아다니고… 봄에 피었던 벚나무의 벚꽃이 지고… 이제 그 자리엔 버찌(체리)가 달려 있습니다. 지금은 푸른 색이지만 시간이 가면 빨갛게 익어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