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계획대로라면…
올해 2월에 세웠던 계획대로 캐나다 여행이 진행되었다면 나와 아내는 내일 출국을 해야 한다. 수술 후 회복이 늦어지면서 국제선은 두달전에 티켓구입비용의 절반 정도를 되돌려 받았다. 문제는 에어캐나다(Air Canada)의 국내선 티켓이었다. 구입할 당시에 ‘non-refundable’ 티켓을 구입한 이유로 일반적인 환불이 이루어지지 않아서 몇가지 방향을 생각했었다. 첫번째는, 그냥 표를 버린다. 내년 이맘 때쯤까지도 아내가 온전하게 회복을 못할 것 같다고 판단되는 경우이다. 변경하더라도…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