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y Archives: 세상사는 이야기 2013

프리젠터구입… 강의준비?

2012학년도가 끝나고 있다. 이제 채점완료가 되었고, 성적 사정이 남아 있다. 방학이라고 집에서 단 하루도 쉬어 본 적이 없다. 밀린 연구와 실험을 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 이외에도 할 일은 참으로 많다. 그런데 그제 프리젠터(Presenter)를 구입했다. 공용으로 사용하고 있는 것이 있지만 늘 개인적으로 구입해서 사용중에 있다. 기존 제품은 3M WP-7000이다. 아주 만족스럽게 사용해 오고 있었는데 몇달전에 아내가 사용하던 프리젠터가 고장이… Read More »

영화 “Hobbit”

새해 첫날 영화 “Hobbit“을 관람했다. 아내와 함께. 미리 예약을 했다. 밤사이에 눈이 내려 서둘러 집을 나섰다. 롯데시네마 주차장입구에서 차위에 쌓인 눈을 밀어주는 친절함도 경험하면서 말이다(내 차는 이미 눈을 모두 치우고 출발함). 세시간에 걸친 런닝타임. 영화가 끝나자 여기저기서 한숨이나 탄식이 흘러나온다. 마지막에 나오는 드래곤과 원정대의 전투를 보지 못함일까? 사람들의 반응이 별로이다. 난 정말 재미있게 봤고, 앞으로 나올 시리즈들도 기대가… Read More »

감사합니다. 미안합니다.

우리는 인사말하는 것을 어색해하거나 인색한 경향이 있다. 이것은 하나의 훈련이고 습관이다. 이 간단한 말 한마디가 세상을 살아가는데 큰 밑천이 된다고 생각들을 하면서도 잘 하지 못하는 것은 안타까운 일이다. “말이 씨가 된다”라는 말이 있다. 이 말은 늘 부정적인 인상을 준다. 즉, 부정적인 말을 했다가 부정적인 결과를 가져온다는 뜻으로 많이 쓰인다. 그런데 말이라는게 꼭 부정적인 말만 있는 것은 아니다. 긍정적인…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