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메인 포기하기

By | 2017-02-02

내 개인적으로 소장하고 있던 수많은 도메인들을 하나씩 하나씩 포기하고 있다. 처음에는 괜찮은 도메인을 가지고 관련된 사이트를 운영해보려고 구입했던 것인데, 갯수가 많아지면서 상당히 부담스러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번 구입한 도메인이 보물인양 십수년동안 유지해오고 있었다.

물론 서버가 있었기 때문에 이 도메인을 가지고 웹사이트를 운영하는 일은 그리 힘들지 않았다. 그런데 서버의 잦은 말썽으로 인해 도메인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면서 부담스러운 짐(?)이 되고 말았다.

‘왜 도메인을 계속 유지하려는 것일까?’라는 본질적 질문을 던져 보았다.

결론은 ‘물욕”이다. 무형의 도메인이긴 하지만 이것 또한 인간이 갖는 쓸데없는 물욕이라는 생각이 자꾸 든다. 도메인이 많다보니 요즈음 계속 도메인 기간연장을 알리는 문자가 업체로 부터 온다. 지난 가을부터 도메인을 하나씩 하나씩 포기하고 있는 중이다.

인간이 갖는 욕심을 덜어내고 있는 중이다.

그렇지만 일단 갖고 있어야 할 도메인은 여러 개 있다.

  • holyabba.com
  • htkim.com
  • hyoungtae.com
  • hyoungtaekim.com
  • holykids.com
  • holystudio.com
  • holysingers.com
  • seoulsingers.com
  • osxcenter.com
  • praiseschool.com
  • joochankim.com
  • joowonkim.com
  • kimjinny.com

2 thoughts on “도메인 포기하기

  1. 김은영

    아침에 댓글을 올렸는데 어디로 갔을까요 ^^

    가족들 도멘까지 챙겨주시는 좋은 아버지이십니다.
    미래를 위해 확보해 놓은 주소를 꼭 활용할수 있는 날, 꼭 올 것입니다.
    개인이 이렇게 많은 도메인을 관리하기가 경제적, 시간적으로 쉽지는 않겠지만요.
    그래도 몇 개는 정리하셔도 될 것 같은데요.

    1. 김형태 Post author

      그 댓글에….
      저도 답변을 썼는데…. 어디로 갔을까요?
      ㅋㅋㅋㅋ

      저는 정답을 알고 있습니다.
      글 아래 그림을 클릭하면….
      그림만 보이는데…
      바로 거기에…. 댓글들이 있습니다.
      저도 댓글을 달고 나서… 아무리 찾아봐도 없어서…
      한참 헤매였답니다.

      그리고….
      저기에 쓰여진 도메인은 정리된 도메인입니다.
      실은… 저것의 2.5배를 갖고 있었습니다.
      해부학관련 도메인도 많이 가지고 있었는데…
      이제는 정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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