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차를 타고 가다보면

By | 2017년 2월 13일

기차를 타고가다 보면, 객실의 여기저기에서 전화벨이 울린다. 전화벨이 울려서 전화를 받는 사람의 특징은 통화도 큰 소리로 한다. 그런 사람들은 객실 밖 통로에 나가서 통화를 하지 않는다. 그런 사람일수록 통화도 길게 한다.

문제는 그런 사람들은 전화도 자주 온다. 그런데 끝까지 휴대폰을 진동이나 무음으로 하지 않는다. 객실예절에 대한 방송이 흘러나와도 아랑곳 하지 않는다. 더욱 가관인 것은 하품을 하거나 기지개를 펼 때도 소리내며 한다. 갯실의 승객들은 어이가 없어 하는 표정이다. 저런 사람들은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안된다.

모든 행동의 공통점은 “무례함”이다.  요즈음 대부분의 승객들은 객실예절을 잘 지킨다.

정리를 하자면, 기차의 객실에서 휴대폰을 무음으로 하지 않은 사람들의 특징은

  • 통화를 큰 소리로 한다.
  • 통화를 길게한다.
  • 전화가 자주 온다.
  • 다른 행동도 무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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