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카페에 올린 글 하나,

By | 2018-06-11

오늘 아침에 제가 잘 놀러가는 어느 카페(동호회)에 아래와 같은 글 하나를 쓰고 나서 그대로 긁어왔습니다.

제목 : 자녀를 잘 키웠다고 말하려면…

조금은 도발적인 제목을 붙여 봅니다.

  • 아이가 반에서 1등했다고?
  • 아이가 어느 대학에서 하는 영재반에 들어갔다고?
  • 아이가 자립형 사립고에 합격했다고?
  • 아이가 서울대에 합격했다고?
  • 아이가 번듯한 대기업에 취직했다고?

부모로서 모두 자랑스러울 일일 것입니다.

그러나 저는 한발자욱 더 나아가보자는 것을 말하고 싶습니다.
“나의 자녀가 어른이 되어서 사회적 책무성을 다하고 많은 사람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을 그 때”가 되면
그때 비로서 “내 자식이 잘 자랐구나!”라며 감사할 수 있지 않을까요?

위에 적은 예문들은 우리 주위에서 흔히 보이는 부모들의 자랑스러운 마음입니다.
자연스러운 표현이겠지요.

그러나 한번 왔다가는 인생…
정말 사람답게 살다가는 인생을 사는 자녀가 되길 소망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그 자랑스러움은 세상의 기준에 맞춘 “성공”과는 거리가 먼 이야기일 수도 있습니다만,
우리가 죽은 후에도….
세상에 가진 것이 자랑이 될 수 있을까요?

먼 훗날을 생각하면서 자녀가 자라는 모습을 지켜본다면…
조급할 필요도…
아쉬워할 필요도….
답답해할 필요도 없습니다.

우리의 자녀들의 미래는 무궁무진하며, 우리가 예측하는 것 보다…
훨씬 더 놀라운 미래일 수 있으니까요.

자녀를 키우는 모든 분들에게 응원을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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