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의 남쪽 끝에 자리잡고 있는 옥성골든카운티는 시내에서 오다보면 논과 밭을 만나게 된다. ‘전주시내 맞아?’라고 할 수 있을 정도이다. 자동차 도로에 나타난 경운기나 트랙터도 만날 수 있다. 그만큼 외곽에 있는 아파트이다. 따라서 편의시설등이 도심내 보다는 불편할 것으로 예상한다. 그러나 실제로 그리 불편하지 않다. 물론 생활패턴에 따라 불편해 할 수도 있겠지만, 나로서는 불편함이 없다.
3km 반경안에 있는 시설들을 생각나는대로 적어 본다. 어차피 시내쪽으로만 이동하면 되기 때문에 옥성골든카운티와 혜성중고등학교 사이에 있는 편의시설들과 중인동 마을 안에 있는 음식점들을 적어본다. 내가 이 식당들을 다 가본 것은 아니기 때문에 음식의 질이나 수준은 말할 수 없다. 빨강색 글씨는 가본 곳이다.
- 완산생활체육공원 – 아파트 정문에서 정확하게 1.2km 떨어져 있다.
- 채식부페 – 풀꽃세상
- 중국음식집 – 모악수타면가, 장가계손짜장,
- 카페 – 기억해오늘, 커피아저C, 블랙제곱, 카페제이휴, 꽃마루, 토기장이, 수카페, 희카페, 좋은하루카페, 산새는하늘을날고,
- 탕류 – 은행나무집, 맨날오는집, 시골가마솥, 살구나무집,
- 일반음식점 – 안뜰, 장모님밭상, 풍문으로들었소, 원조푸른집, 북촌, 가림, 모악산장, 도계팽나무집, 길목, 모악산순두부, 덕암식당, 민속보리밥, 거목, 농장집, 고은산장,
- 고기음식점 – 천년갈비, 우리한우, 마디마디, 꽃한우버섯, 모악식구닭, 약산흑염소가든, 소들녘한우타운,
- 순대 – 원조중인순대,
- 해물 – 청해붉은대게, 동태마을, 황금코다리,
- 분식 – 라여사네분식, 비단길분식, 진미면막국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