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아파트는 446세대이다. 모악산 자락 자연녹지지역 안에 총면적 66,769평방미터(20,197평) 위에 모두 12개 동으로 이루어졌고, 요즈음 짓는 아파트와는 달리 층수가 낮아 7~9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평수로는 19평(64.03m²), 27평(91.51m²), 31평(A-103.38m², B 타입-103.7Bm²), 32평(108.47m²)이 있다. 총주차수는 556대여서, 세대당 1.25대에 해당됨으로 주차공간이 넉넉하지는 않지만, 지하 주차장에 빈 자리가 있는 것을 보면 아무래도 연령층이 높다보니 차량이 한 대인 세대도 많은 듯 하다. 난방은 당연히 개별난방이고, 도시가스를 사용한다. 용적률은 78.05%이고, 건폐율은 13.92%이다. (아래내용은 2022년 6월 5일 수정보완했음.)
- 101, 102동 – 9층이며, 27평형, 31A, 32B 평형이 섞여 있다. 대부분 남서남 방향(T자 형태라서 조금은 다양)이고, 54세대이다. 1라인은 31B혈, 2,3라인은 31A형, 4라인은 31B형이고, 5-6라인은 27평형으로 구성된다.
- 103, 104동 – 7층이고 27평형이다. 남서남 방향이고, 각 28세대씩이다.
- 105동 – 7층이고, 32평형이다. 한 층이 2세대이므로 모두 14세대만 있다. 동남동 방향이다.
- 106동 – 9층이고, 31A형이다. 전체적으로 남동남 방향(T자 형태)이고, 특이하게 1-2라인은 31평형이 8층까지 있고, 3-6라인은 9층이어서 총 52세대이다. 3,6라인은 31B형이고, 4,5라인은 31A형이다.
- 107~109동 – 8층이고, 모두 32평형이다. 동별로 32세대씩이다. 107동이 정남향이고, 108동과 109동은 남서남 방향이며, 뒤로 갈수록 서쪽으로 더 향하고 있다.
- 110동 – 7층이고, 19평형만 있다. 56세대이고, 남서남 방향이다. 그리고 양쪽끝(각층의 1호와 4호, 5호와 8호)은 복도의 면적이 확장되어 다른 집보다 약간 더 크다. 부동산에서는 19B형이라고 부른다.
- 111, 112동 – 9층이고, 31평이다. 삼각형태로 배치되어 있어서 세대별로 방향이 복잡하다. 31A, 32B 평형이 섞여 있다. 즉, 1,4라인은 31B혈, 2,3라인은 31A형이다. 이 두 동은 각각 36세대씩이다.
아파트 구조는 2013년에 완공된 아파트라서 괜찮은 편이다. 첫 입주는 2013년 5월이다. 거실과 작은방 하나의 발코니를 확장하여 건축되었다. 오랜 시간동안 발코니가 있는 집에서 살다가 발코니가 없는 거실이 있는 아파트가 처음엔 조금 어색했는데, 이제는 적응이 되었다. 창문샤시도 괜찮은 제품인지 겨울에서 바람이 들어오지 않고 방음도 매우 잘 되어서 좋다. 이런 내용들은 나중에 다시한번 따로 쓸 예정이다.
아래 도면은 홀수 세대를 기준으로 그려놓은 것이다. 짝수 세대는 반대로 뒤집어 놓은 방향이라고 보면 될 것이다. 이렇게 정리를 해보니 나로서도 조금 정리가 되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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