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얼마나 진실한 삶을 살아갈까?

By | 2018년 8월 6일

우리는 얼마나 진실(眞實)한 삶을 살아갈까? 진실의 사전적 의미는 “거짓이 없는 사실” 또는 “마음에 거짓이 없이 순수하고 바름”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세상을 살아가면서 마음에 거짓이 없이 얼마나 순수하고 바르게 살고 있는가?”라는 질문을 던지는 것이다.

이런 질문을 던지는 이유는 바로 우리가 진실되지 못한 삶의 부분들이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질문을 이렇게 바꾸어 보자. “우리는 세상을 살면서 얼마나 진실되게 살며, 얼마나 거짓되게 살고 있는가?”라고 말이다. 그리고 스스로에게 이 질문을 던져보자.

“나는 얼마나 진실되게 살며, 또 얼마나 거짓되게 살고 있는가?”

다시 몇개의 질문을 던져본다. “이 세상을 살아가는 한 인간인 당신은 무엇이 진실이고, 무엇이 거짓인 삶인가?”, “만일에 당신이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라면, 과연 하나님 앞에 얼마나 진실한 기도를 하고 있는가?”,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 보여주는 모습이 아닌 당신은 당신 스스로에게 얼마나 진실한가?” 등 많은 질문을 던져본다.

“진실”은 영어로 “honesty” 혹은 “truth”로 표현될 수 있을 것이다. Honesty는 개인적인 정직함을 표현할 때, truth은 객관적인 사실에 대한 표현이라고 볼 수 있다. 이 글에서 이야기하고 싶은 것은 honesty이다. 우리가 한 인간으로 살아가면서 자신과 타인, 더 나아가 하나님 앞에 얼마나 진실한 삶을 살고 있는가?라는 질문에 스스로 대답해 보자는 뜻이다.

우리가 진실해야 할 이유는 딱 한가지이다. 우리를 창조하신 창조주 하나님이 진실하시기 때문이다. 시펀 117편 2절에 “우리에게 향하신 여호와의 인자하심이 크시고 여호와의 진실하심이 영원함이로다 할렐루야”라고 기록하고 있다. 그리고 에베소서 5장 8-9절에 “너희가 전에는 어둠이더니 이제는 주 안에서 빛이라 빛의 자녀들처럼 행하라 빛의 열매는 모든 착함과 의로움과 진실함에 있느니”라고 말씀하고 있다.

따라서 우리가 세상을 살아가면서 내 스스로의 삶 뿐만 아니라 타인과 함께 살아가는 모든 삶의 시간 속에서 진실한 삶을 살아야한다. 그것이 우리가 창조주 앞에 섰을 때 그를 똑바로 대할 수 있는 기본조건이 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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