텃밭이 안정화(?)되고 있다

By | 2022년 4월 26일

지난번 텃밭의 잡초를 제거한다는 글을 포스팅한 바 있다. 꽃 모종을 사다가 하나씩 하나씩 심다보니 어느덧 채워졌다. 사진에서는 여백이 있어 보이지만 저 정도의 공간은 확보해 주어야 꽃들이 제대로 자랄 수 있다.

꽃이름들을 다 기억 못해서 아침에 이렇게 이름을 적어둔다. 어제 저녁에 산책을 나갔다가 이렇게 사진을 찍고, 각각의 이름을 붙여 보았다. 텃밭의 꽃을 많이 찍지만, 이 방향에서 사진을 찍는 경우는 거의 없다. 이번처럼 꽃이름을 적어두기 위하여 찍은 것이다.

현재 심어져 있는 꽃들을 정리해 둔다.

  • 매발톱
  • 주름꽃
  • 수선화
  • 호랑가시나무
  • 버베나
  • 세이지
  • 백리향
  • 야생베들레헴
  • 휴케라
  • 라벤터
  • 메리골드 – 옆 텃밭에서 주어서 지난 주일 아침에 심음. (원래 계획엔 없던 것)
  • 바이덴스
  • 다알리아(개량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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