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데이터가 날라간 줄 알았네요

By | 2014년 4월 14일

제 블로그는 제 연구실에 있는 맥미니 서버에서 돌아갑니다. 오늘 새로운 서브도메인을 만드는 과정에서 제가 데이타베이스를 잘못 건드렸다가 데이터를 몽땅 날리는 줄 알았습니다. 6시경에 사고(?)를 쳤는데 4시간동안 먹통이 되었다가 조금전에 복구가 되었습니다. 실제 제 블로그를 찾아와서 글읽는 분들이 많질 않아서 이런 일이 있었는지 조차도 모르셨겠지만 4시간동안 많이 답답했었습니다.

정말 아찔한 순간들이 지나간 것이다. 서둘러 백업을 받아놓고 이렇게 적어둔다. 내가 오늘 무슨 사고를 쳤는지를 말이다.

휴우~

현재 928개의 글이 있고, 그 중 808개만 공개되어 있다. 비공개글 120개는 아마도 계속 비공개를 있을 듯 하다. 가슴을 쓸어내린다. 복구를 위해 고생해 주신 노용철 선생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2014년 4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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