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 Archives: 가족

2018년 추석

By | 2018-09-24

조금 전에 블로그 내 글 중 “추석”에 대한 직접적인 글이 6개나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록용으로 2018년 추석을 적어본다. 올해 8월 중순 형제들이 다 모였을 때 이미 “이번 추석은 이렇게 보내자”고 제안한 그대로 추석을 보내고 있다. 형님댁도 며느리도 있고 하니 나름대로 추석을 보내시라고 했고, 딸들이야 당연히 시댁의 룰에 따라 보내면 될 것이다. 나는 요양병원에서 어머니를 모시고 와서 2박 3일의… Read More »

마음의 상처를 싸매고 가지 마십시오

By | 2017-01-26

삶을 살다보면 누군가에게 상처를 받거나 주게 된다. 서로 가해자가 될 수 있고, 피해자도 될 수 있다. 사회적 동물인 인간이 피할 수 없는 필연이다. 명절이 되면, 가족 간에 쌓였던 상처들이 문제를 일으키기도 한다. 작은 상처들이 쌓여 큰 아픔을 만들기도 하고, 큰 상처가 여전히 해결되지 못하고 문제를 만들어내기도 한다. 상처는 싸맨다고 치료되지 않는다. 상처는 꿰매야 치료가 된다. 흔적은 남겠지만 꿰맨… Read More »

오늘이 내 생일?

By | 2017-01-21

몇 년 전에 아내와 나의 생일을 하나로 통합하였다[관련글 보기]. 그러면서 실제 생일에 대한 개념이 없어져 버렸다. 아침에 어머니로 부터 생일축하 전화가 왔다. 2주 전에 아내의 생일을 깜빡했다며 통장으로 돈을 넣어 주시면서, 내 생일도 미리 축하한다며 입금해 주셨는데 오늘을 잊지 않고 전화를 주셨다. 정작 나와 아내는 까마득히 잊고 있었다. 아내에게 “오늘이 내 생일?”이라고 물으니, “그런가 보네. 역시 어머니셔~”라고 답을… Read More »

새신자 양육을 위한 소책자 “가족(家族)”

By | 2017-01-11

바울교회의 새가족부를 맡게 되었다. 그동안 유아부에서 몇년간 봉사를 하면서 참으로 아이들과의 시간이 너무 행복했었다. 이제는 좀 더 성숙된(?) 모습으로 교회에 첫발을 내딛는 분들을 위해 봉사하려고 한다. 교회에 오는 초신자는 진짜 초신자(교회라는 곳을 처음 와보는 사람)와 이사 등으로 사는 지역이 바뀌어거나 다른 이유로 기존의 성도가 바울교회로 오는 경우로 나눌 수 있다. 바울교회에서는 이 두 경우 모두를 새신자로 분류한다. 새신자가… Read More »

[영화] 아메리칸 셰프

By | 2016-09-17

영화 “아페리칸쎼프(원제목 : Sheff)”의 줄거리는 “일류 레스토랑의 셰프 칼 캐스퍼는 레스토랑 오너에게 메뉴 결정권을 뺏긴 후 유명음식평론가의 혹평을 받자 홧김에 트위터로 욕설을 보낸다. 이들의 썰전은 온라인 핫이슈로 등극하고 칼은 레스토랑을 그만두기에 이른다. 아무것도 남지 않은 그는 쿠바 샌드위치 푸드트럭에 도전, 그 동안 소원했던 아들과 미국 전역을 일주하던 중 문제의 평론가가 푸드트럭에 다시 찾아오는데… 과연 칼은 셰프로서의 명예를 되찾을… Read More »

프랑스영화, “러브 인 프로망스”

By | 2015-12-05

프랑스영화를 떠올리면 늘 불편했다. 우리의 정서와 맞지 않는 진행과 화면, 그리고 결말 때문이다. 이러한 프랑스영화의 특징은 늘 프랑스 영화를 기피하게 만들었다. 최소한 나에겐 그랬다. 몇주전에 영화사이트에서 프랑스영화 하나를 보게 되었다. 그리고 영화에 대한 글을 써놓은 것으로 생각하고 잊고 있었다. 아침에 글을 찾아보니 영화를 본 직후에 적지 않은 듯 하다. 아침에 생각이 나서 이 영화에 대해 적어두려고 한다. 배경은… Read More »

드라마와 메시지

By | 2015-04-05

나는 간혹 TV 드라마를 본다. 1년에 한 편 정도 보게 된다. 처음부터 보는 드라마는 없다. 중간부터 보게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것도 아내가 보기 시작하면 보게 된다. 겨울부터 본 드라마가 바로 MBC 주말드라마 “장미빛 연인들“(기획/오경훈, 제작/김동구, 극본/김사경, 연출/윤재문)이다. 원래는 50회로 종영되어야 하는데, 역시 다른 인기드라마처럼 연장방송을 하여 52회로 종료가 된다고 한다. 좀 길게 끈다는 느낌을 줄 때 ‘이거 연장방송을… Read More »

[2014년 돌아보기] 가족

By | 2014-12-28

가족은 소중하고 나의 최고의 가치이다. 그러나 1년을 되돌아 본다. 가족을 위해서 분명히 애쓴 것은 맞지만, 그만큼 가족간의 소통을 위해선 얼마나 더 노력했는가?하는 질문을 내 스스로에게 던져본다. 꾸밀 말도, 숨길 것도 없다. 최선은 다했지만 최상은 아니다. 불평하지 않고 묵묵히 자신들의 위치에서 열심히 살아준 가족들에게 감사할 뿐이다. 특히 아내에게 고맙고 또 고맙다. 힘든 2014년을 잘 이겨냈다고 본다. 아내를 위해 해줄… Read More »

11년만에 쓰는 미국&캐나다 여행기

By | 2014-12-10

11년전 2년동안의 캐나다 생활을 정리할 무렵, 나는 가족과 함께 미국과 캐나다를 횡단하기로 했다. 2년동안 추운 핼리팩스에서 벗어나 북미대륙을 한번 달려보고 싶었다. 도대체 얼마나 큰지 보고 싶었다. 가족들도 2년간 핼리팩스에 갇혀 살았는데, 넓은 세상을 한번 구경하고자 했다. AAA에서 지도를 요청했다. AAA에서는 가입자들에게 여행에 필요한 지도를 무료로 제공한다. 핼리팩스를 출발해서 미국 남서부 센디에고를 향해 대각선으로 가로지르는 길을 선택했다. 그리고 거기서… Read More »

소중한 것들

By | 2014-12-08

우리가 살아가면서 “소중하다”라고 생각되어지는 것들이 있다. 사람들마다 소중하게 생각하는 것이 다를 것이다. 무형의 것일 수도 있고, 유형의 것일 수도 있다.  지구상에 존재하는 것들 중 가장 소중한 것은 무엇일까? 나는 그것이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하나님이 하늘과 땅, 물과 바다, 식물과 육축들을 만드신 후에 “인간”을 만드셨다. 또 인간이 독처하는 것이 좋지 못하여 “여자”를 만들었다. 불행하게도 최초의 사람 “아담”과 “하와”는 선악과를 따먹음으로…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