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 Archives: 거짓

사기꾼들의 “용어” 사용

사기꾼들이 치는 사기에 사람들은 쉽게 넘어간다. 이유는 그들이 사용하는 “용어”에 있다. 물론 그의 사회적 지위를 바탕으로 사용하는 용어들을 선택한다. 어제 썼던 글에서 과학자라고 자처하는 사람이 만든 “안티 코로나 바이러스 카드”라는 것이 그렇다. 그의 행적을 검색해 보니 가관이다. 뉴스타파 방송을 한번 보라고 권한다. 그는 의사가 아니다. 화학을 전공한 사람이고, 의대교수로 재직 중에 있을 뿐이다. 이미 가짜를 판매한 것에 대한… Read More »

SNS와 일치하는 삶

SNS, 현시대의 하나의 큰 물줄기이다. 자신의 삶을 나누는 온라인 공간은 나누기 보다는 보여주는 목적으로 이용되는 경우도 많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각자의 공간에서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겐 하나의 “광장문화”를 대변한다고 볼 수도 있다. 어찌되었는지 내 자신도 이런 SNS의 공간에서 살아가고 있다. 이런 SNS가 있기 전에도 나는 이미 20년전부터 홈페이지라는 공간을 통해 내 생각과 삶을 공개(?)해 왔다. 긴 시간동안 이런 삶을 살면서 늘… Read More »

숙명여고 사태를 보면서

아침에 네이버 뉴스를 보는데 숙명여고 시험지 유출사건에 대한 재판 소식을 접했다. 작년에 있었던 이 사건과 광주 어느 여의사의 시험지 유출사건이 당시에 많은 생각을 하게 했었다. 그것에 관련하여 글을 쓰지 않았었다. 분명히 쓸법도 한데 굳이 쓰지 않은 이유는 아직 재판이 끝나지 않았었고, 의대교수인 내 입장에선 매우 조심스러운 부분도 있기 때문이었다. 오늘 아침에 뉴스를 보면서 글을 써놓아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입시지옥이… Read More »

정직(正直)은 그 사회의 능력입니다 (2)

이미 같은 제목의 글을 쓴 적이 있습니다. 블로그에 있는 2,298개의 글 중 “정직”이라는 단어가 들어간 글이 97개입니다(모든 글이 공개된 것은 아닙니다.). 물론 주제가 ‘정직’이 아닌 글도 있습니다. 정직이라는 단어가 들어간 글의 갯수이니까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 많은 글에서 정직이라는 단어가 들어가 있습니다. 정직의 사전적 의미는 “마음에 거짓이나 꾸밈이 없이 바르고 곧음. “입니다. 단순히 거짓말 하는 수준이 아닌 꾸밈이 없어야… Read More »

파울 요제프 괴벨스

“선동정치”하면 떠오르는 인물이 바로 파울 요제프 괴벨스(Paul Joseph Goebbels, 1897.10.29. ~ 1945.5.1.)이다. 그는 나치 독일에서 국가대중계몽선전장관의 자리에 앉아 나치 선전 및 미화를 책임졌던 인물로서 히틀러의 최측근 역할을 했다. 1945년 아돌프 히틀러가 자살한 후 바로 총리에 올랐으나, 다음날 포위된 총리관저의 벙커 안에서 아내와 6명의 아이들을 데리고 동반 자살하였다. 나치당의 뇌라고 불릴만큼 나치당의 지식인 이였던 그는 정치선전 뿐만 아니라 유창한… Read More »

선동(煽動)

선동(煽動)의 뜻은 “남을 부추겨 어떤 일이나 행동에 나서도록 함. “이다(인용, 네이버 한글사전). 우리 사회에서 선동이라는 단어는 그리 긍정적으로 쓰이지 않는다. 같은 사전에서 사용된 예를 보면, ‘과격한 선동’, ‘정치적 선동’ 등 부정적인 쓰임새만 나열하고 있다. SNS상에서도 선동이 존재한다. 그 선동의 방법은 하나이다. “왜곡”이다. 거짓된 정보는 금새 사람들에게 확인되어 번복되어버리지만, 그럴싸하게 왜곡된 정보는 사람들이 진실로 받아들이는 오류를 범하고 만다.  거짓된…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