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 Archives: 영화

레미제라블

By | 2012-12-19

영화를 보는 내내 대통령선거가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았다. 대선과 레미제라블…. 워낙 유명한 이야기이니 영화로 만드는 것 자체가 쉽지 않았겠지만… 제작자들의 노력이 영상에 묻어난다. 영화를 보는 사람들마다 느끼는 생각이 다 다를 것이다. 영화의 주인공들이 보여주는 레이제라블의 이야기는 감동 그 이상을 주고 있다. 세상은 부자들의 것도 아니요, 가난한 자의 것도 아니다. 세상은 부자와 가난한 자들이 함께 살아간다. 세상은 배운 사람과 배우지… Read More »

늙으신 어머니와 영화보기

By | 2012-07-24

80이 넘으신 어머니께서 안과진료 때문에 전주를 방문하셨다. 저녁도 먹고 영화를 보기 위해 롯데시네마를 향했다. 솔직히 우려반 걱정반으로 영화관람을 시도했다. 한국영화인(자막이 없으니) “연가시”를 볼까도 생각해봤는데, 보고나면 후유증이 더 심할 것 같아서 약간은 힘들겠지만 “다크나이트”를 선택했다. 월요일 저녁이라 많이 복잡하진 않지만 예약을 하고 갔다. 티켓팅을 해놓고(예약을 해놨어도) 저녁을 먹었다. 나는 알밥을, 아내는 알탕을, 어머니는 생대구지리를 선택했다. 가격때문에 선택을 머뭇거리는 어머니께는… Read More »

건축학개론

By | 2012-07-13

이 영화를 상영하는 당시엔 무슨 영화인지 몰랐다. “남자의 자격”에서 잠시 소개되었을 때 편집내용을 보고 ‘무슨 다큐인가?’라는 생각까지도 했습니다. 네이버에서 유료 다운로드로 구입해서 보게 되었습니다. 이 영화의 카피처럼, “우리 모두는 누군가의 첫사랑이었다”라는 말이 맞는 것 같습니다. 아름다운 사랑… 가슴이 저미도록 아파했던 사랑도… 언젠가는 아름다운 추억으로 간직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솔직히 국내에서 제작한 영화 잘 보질 않지만… 끝까지 잘… Read More »

제인에어(Jane Eyre) 2011

By | 2011-05-01

“제인에어”는 2011년 봄날과 함께 찾아왔습니다. 상영관이 있지만 시간 배치가 도저히 상영할 의지가 있는지 궁금할 정도로 사람들에게 인기가 없는 영화입니다. 그런데 롯데시내마은 아침 9시대와 밤 12시대 딱 두번 있는데, 아주 작은 영화관에서 오후 5시경에 볼 수 있어서….이 영화를 보게 되었습니다. 100명이 들어가는 작은 상영관에서 말입니다. 제인에어는 여러 감독들에 의해 만들어졌습니다. 긴 시간을 거쳐 재해석되면서 만들어지는 제인에어는 뛰어난 원작때문에 그… Read More »

성탄절에 권하는 영화 한편 “모퉁이가게”

By | 2010-12-22

Facebook에서 미국인 친구 Tim Davis의 글에 소개되어 있길래 주문했습니다. ‘있을까?’하고 의심했는데, 정말 있더군요. 제목은 “모퉁이가게”입니다. 원제는 The Shop around the Corner”입니다. 조금은 촌스러울 수 있는 40년대 로멘스 코미디입니다. 성탄절에 봐야 할 영화입니다. 추천하고 싶어서 글을 씁니다. 영화보고 나서 바로. 실제 제작년도가 1940년이고 런닝타임은 99분입니다. 며칠전 도착한 DVD를 컴퓨터에서 보았습니다. 헤드폰끼고. 왜냐면 바로 옆에서 주원이가 인터넷 강의를 듣고 있기… Read More »

영화 아바타(Avatar)

By | 2010-01-01

3D 입체영화로 출시되어 상영되고 있는 아바타(Avatar)를 보러갔습니다. 우리 가족은 그냥 일반화면에서 보았습니다. 예약이 늦은 관계로 조금은 뒷자석이었지만 주변에 눈쌀찌푸리게 하는 젊은이들이 없어서 좋았습니다. 가족단위로 온 경우가 많았습니다. 극장에 갈 때마다 젊은 커플들이 와서 눈에 거슬렸는데 오늘은 참 좋았습니다. 젊은 커플들이 와서 주로 떠들거나, 휴대폰 폴더 열었다 닫았다 하면서 산만하게 만들거나, 아는 배우라도 나오면 그걸 여자 친구에게 설명하고 있거나,…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