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 Archives: 자녀

삶으로 남기는 유언

By | 2018-07-31

나의 친구 송종도 목사가 2017년 12월에 수원 송원교회에서 설교한 제목이다. 열왕기상에 나오는 다윗과 솔로몬, 아도니아에 대한 이야기로 “삶으로 남기는 유언“이란 제목으로 설교한 것이다. 40여분 정도 되는 설교인데, 꼭 들어보길 권한다. 이 설교를 들으면서 참으로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 새로운 생각이라기 보다는 다시금 본질을 잊고 살고 있는 내 자신을 돌아보게 된다는 뜻이다. 즉, 내 안에 부흥(revival)이 일어나는 것이다. 따라서… Read More »

어느 카페에 올린 글 하나,

By | 2018-06-11

오늘 아침에 제가 잘 놀러가는 어느 카페(동호회)에 아래와 같은 글 하나를 쓰고 나서 그대로 긁어왔습니다. 제목 : 자녀를 잘 키웠다고 말하려면… 조금은 도발적인 제목을 붙여 봅니다. 아이가 반에서 1등했다고? 아이가 어느 대학에서 하는 영재반에 들어갔다고? 아이가 자립형 사립고에 합격했다고? 아이가 서울대에 합격했다고? 아이가 번듯한 대기업에 취직했다고? 부모로서 모두 자랑스러울 일일 것입니다. 그러나 저는 한발자욱 더 나아가보자는 것을 말하고… Read More »

누구나 자녀를 잘 키우고 싶어합니다.

By | 2018-05-31

이런 질문을 먼저 던져 봅니다. “어떻게 자란 자식이 잘 키운 자식인가?” 라는 질문 보다는 “왜 나는 자식을 잘 키우려고 하는가?”라는 질문을 해 봅니다. 많은 답변들이 나올 수 있을 것입니다. 저는 이렇게 말하고 싶습니다. “자녀를 잘 키우는 일은 내게 주어진 일 중에서 가장 소중하기 때문이다.”라고 말입니다. 이 땅에 살면서 내게 주어진 수많은 일 중에서 자녀를 키우는 일이 가장 소중하고… Read More »

자신의 자녀에게서 예술적 재능이 보인다면

By | 2017-06-19

“음악신동”, “음악천재”,”OO상 수상”, “최연소화가”, “차세대 무용수” 등의 수식어가 붙은 경우를 종종 본다. 우리 주변에서도 이런 예술적 재능이 뛰어난 아이들을 발견한다. 과연 평범한 가정에서 아이가 음악이나 미술, 무용 등 예술적 재능이 보인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유치원를 거쳐 초등학교 아이에게 뛰어난 음악적 재능이 보인다면 부모는 과연 어떻게 해야 할까? 나는 몇가지를 점검하라고 권하고 싶다. 부모 스스로 이런 질문을 던져 볼… Read More »

자녀와 대화를 실패로 이끄는 첫 마디

By | 2017-05-29

대화는 소통의 수단 중 최상이라고 생각한다. 여러 소통의 도구들이 있겠지만, 서로 얼굴을 보고 대화하는 것 만큼 좋은 소통의 도구가 있을까? 아무리 통신수단이 발달했다고 해도 말이다. 따라서, 대화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그런데 사람들은 대화에 실패하고, 더 나쁜 관계만 형성되는 경우가 많다. 대화를 “실패로 이끄는 방법”(?)은 무엇일까? 그것은 대화의 첫마디에 달려 있다. 그런 첫마디를 생각나는대로 적어 본다. 언어적… Read More »

아이들을 바라 보세요

By | 2017-05-28

[옮김] 조금 전에 닛산 카페에 남겨 두었던 글에서 가져옴. 어제 길거리에서 휴대폰에 정신이 팔려 아이를 제대로 챙기지 않는 젊은 엄마의 모습에 대한 글을 하나 쓰면서… 제목을 “엄마들의 휴대폰을 부셔버려!“라고 써두었다. 휴대폰을 하는 엄마의 모습에 분노한 것이 아니라, 혼자가 되어버린 아이의 모습에 분노한 것이다. 내 자신을 돌아다 보았다. ‘나는 얼마나 아이들로부터 시선을 떼지 않고 집중하며 살았었는가?’라고 말이다. 그래서 옛날… Read More »

엄마들의 휴대폰을 부셔버려!

By | 2017-05-27

횡단보도를 건너는 아이와 엄마, 엄마는 계속 통화 중이다. 근처 시장에서 시장을 보고 집으로 가는 듯한 모습이다. 큰 인형이나 레고 박스를 가슴에 안고 가는 아이는 외톨이다. 엄마가 통화 중이기 때문이다. 엄마가 아이와 대화를 하면서 걸어야 하는데, 아이는 대화할 상대가 없다. 엄마가 얼마나 중요한 통화를 하는지 알 길이 없지만 저 모습을 보고 있는 내 마음은 답답할 뿐이다(실제로는 다른 상황일 수도… Read More »

소통수단 스마트폰, 소통을 앗아가다[1] – 젊은 엄마들

By | 2016-08-16

결혼도 일찍하지 않고… 결혼을 해도… 아이를 낳지 않거나 많이 낳지 않는 우리 사회…. 엄마들의 모습도 결혼전과 큰 차이도 없어 보일 정도로 자신을 잘 가꾸는 세대들이다. 그런 세대들이 결혼도 하고… 자녀도 낳는 것에 박수를 보낸다. 진심이다. 부모가 되면 아이들을 잘 키우려고 노력하고, 실제로 자신의 인생보다 아이들의 장래에 더 목숨(?)을 건다. 아이는 자신의 인생보다 앞에 놓고 살아가는 경우가 많다. 또한… Read More »

유치원 앞을 지나다가 문뜩…

By | 2016-07-14

청노루유치원, 내가 사는 아파트의 후문에 있는 유치원이다. 둘째 아들이 1년을 다닌 적이 있다. 우리가 이사를 올 때부터 있었으니 최소 21년이 넘은 유치원이다(실제론 역사가 더 길 것이다). 유치원 이야기를 쓰려고 이 글을 시작한 것이 아니다. 조금 전에 저녁식사를 마치고, 음식 쓰레기를 버리러 갔다가 오면서 청노루유치원을 바라보게 되었다. 낮시간이 길어진 탓인지 늦은 시간임에도 석양하늘과 대비된 유치원이 예쁘게 보여서 사진을 한…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