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적에. 19] 미남∙미녀 부부교사
초등학교 5학년때였을까? 이때는 둔전리를 떠나 금골리로 이사를 간 후에 있었던 일이다. 학교에 매우 잘 생긴 남자선생님이 오셨는데, 그 아내도 선생님이셨다. 내 기억으로 우리학교에서 만나서 결혼을 했던 것 같지는 않고 결혼한지 얼마 되지 않아서 우리학교로 전근을 온 것 같다. 그 선생님 부부는 부모님을 모시고 살았다. 학교와 우리집 사이에 있는 어느 집에서 살았다. 전세를 살았는지 집을 샀는지 알 수는 없다.…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