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트 하나 때문에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아래와 같은 도구가 필요하다. 바이스 플라이어라고 불리우는 플라이어이다. 붙잡은 후에 고정하는 장치가 달린 플라이어이다. gripping pliers라고도 한다. 아무튼 혼자서 해보려고 했던 싱크대 수전교체는 실패로 끝이 났다. 페이스북에 의기양양하게 스스로 교체해보겠노라고 했던 호기도 사라졌다. 다시금 겸손함의 중요성을 배워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