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바울교회에 바라는 두가지
바울교회, 내가 전주에 이사온 1996년 이후로 줄곧 다니는 교회이다. 결코 짧지 않은 세월이다. 가정-학교-교회, 이 세 커뮤니티에서 살아온 세월이다. 바울교회가 담임목사가 바뀐 후 수많은 갈등과 번민을 거듭하여 왔다. 침묵과 방관으로 일관하는 당회는 그 기능이 상실된 상태이지만, 교회는 겉으로는 그냥 잘 돌아가는 양상이다. 요즈음 내가 바울교회에 바라는 두가지가 있다. 첫째는, 매주일 1부 설교는 부목사 중에서 해주었으면 좋겠다.둘째는, 장로들이 당회에서…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