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천으로서 계속 거슬리는 사건 하나
10년 전에 있었던 한국인 목사 7명의 이라크 파랍사건의 당사자를 비롯하여, 이 사건을 영화화하는 일에 참여하는 사람들이 얼마 전에 우리 교회를 방문했다. 이것을 영화화하는 것에 대한 설명회 겸 사건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었다(교회에서는 ‘간증’이라고 표현한다). 그런데, 실제 피랍되었던 목사님의 간증하는 모습이 계속 내 마음을 불편하게 했다. 이유는, 정말 이들이 “하나님의 부르심에 따라 행동하였는가?”라는 문제이다. 나로선 도무지 알 수 없는 문제이지만…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