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봉사가 별 것 있나?
조금 전에 페이스북에 이런 글 하나를 남겼다. 저녁모임이 있는데다가 비가 온다고 하니 걷기운동을 나갔다. 비가 오려고 구름이 두껍게 끼어서 햇살이 없기 때문이다. 날씨는 비오기 전이라 그런지 걷자마자 덥다는 느낌이 들 정도이다. 11월 중순인데 20도이니 당연히 더울 수 밖에 없다. 걷기전에 항상 몸을 푸는 벤치 앞에 있는데 “미소언니”가 운동을 나왔다가 같이 벤치에 앉아서 인사를 나누는데, 90정도 되어보이는 할머니께서 유모차를…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