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 Archives: 절구질

층간소음 2

윗집이 이사를 오면서 소음이 시작되었다. 그 전에 살던 할머니는 절구질을 주로 낮에 하는데, 지금 사는 사람(60대 중후반으로 추정)은 새벽과 밤늦게 절구질을 한다. 낮에도 하는 듯 하지만 개의치 않는다. 새벽 6시반부터 시작하고, 밤에는 11시반에도 한다. 1여년전에 아내가 한번 올라간 적이 있었다. 그 뒤로로 전혀 개선되지 않았다. 그동안 잘 참고 있었다. 지난번 윗집에서 물이 새어서 천장이 얼룩지고 떨어졌지만 그대로 넘어갔다.… Read More »

층간소음

지난 1년 동안(1년이 넘을 수도 있음) 심하다 싶을 정도의 절구질로 인해 우리의 인내심을 시험했던 윗집에 아내가 올라갔습니다. 18번의 벨을 누르고서야 할머니가 나왔다네요. 실은 할머니도 아니죠. 손주를 키우고 있긴 한데 거의 아줌마 수준의 나이입니다. 전에 제가 한번 올라가서 말하려고 하니 문을 닫고 들어간 후에 몇번 윗층에 올라가다가 중간 계단에서 내려오기를 여러번 반복했습니다. 한번은 올라가서 벨을 눌러도 반응은 없는데 절구질을…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