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와 고구마
늦가을, 감자와 고구마가 생각나는 계절이다. 거의 1년간 야채를 많이 먹는(많이 먹는다는 표현보다는 적당한 량의 야채를 먹는다는 표현이 맞다.) 식단을 지속하고 있기 때문에 감자나 고구마는 우리집 식탁에 자주 올라온다. 최근에 호박고구마와 밤고구마, 그리고 감자가 배달되어 왔다. 그리고 오늘 이것들을 씻어서 1년 전에 구입하여 사용하고 있는 “직화오븐“에서 잘 쪄냈다. 직화오븐은 지난 4월 초에 구입한 오븐이다. 오븐을 가스렌지나 하이라이트(인덕션은 안된다) 위에…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