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력검사 그리고 어릴 때 기억 하나
어제 오후 늦게 청력검사를 했다. 큰 스피커소리가 나는 본당에서 늘 귀에서 찌직거리는 소리가 나기 때문이다. 귀밥에서 기인한다고 생각했는데 귀밥은 없다. 대신 고막(ear drum)이 두꺼워져 있단다(이것은 노화와 관련이 있으니). 그런 이유로 청력검사를 하게 되었다. 전에 왼쪽귀가 7,000Hz의 영역이 많이 떨어져 있었기 때문이다. 이번에 해 보니 양쪽귀가 모두 더 나빠졌다. 양쪽 모두 5,000HZ부터 떨어져있다. 노화의 단계라 실망할 것도 없다. 그냥…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