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exit 브렉시트

By | 2016-06-25

어제(2016년 6월 24일)는 국제사회에 큰 이변이 일어났다. 이른바 Brexit(브렉시트), 영국의 EU(European Union,  유럽연합)의 탈퇴가 국민투표를 통해 결정되었기 때문이다. 한 국가의 연합체 탈퇴의 이유는 어차피 경제적, 사회적, 정치적 이유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그런 내용들은 조금만 검색하면 볼 수 있다). 그 이유를 여기에 적고자 글을 시작한 것은 아니다. 다만, 세계경제 5위의 영국이 위험성을 감수하고 투표자의 절반 이상(51.9%)이 탈퇴를 결정하고 나섰다는 것 자체가 그저 신기할 뿐이다.

언론에서 수많은 뉴스꺼리를 쏟아낸다(어찌 보면, 국내 상황들에 대한 것들도 제대로 보도하지 못하면서 말이다). 역사의 흐름속에서 국가는 자국의 보호와 이익을 위해 이합집산의 모습을 보여왔다. 어찌보면 큰 흐름에서 자연스러운 현상일 뿐이다. 사람들은 이번 사태를 보면서 ‘왜 그랬을까?’, “잘못된 선택일꺼야!”, “곧 힘들게 될꺼야!”, “저 사람들 뭐지?”, “스코틀랜드가 독립하지 않을까?” 등 수많은 의구심과 염려들을 쏟아낼 것이다.

그러나 한 국가를 이루는 국민의 다수가 선택한 이 결정을 국제사회는 받아들여야 한다. 힘들어지게 되어도 자신들이 힘들게 될터이고, 또 공동체를 탈퇴해서 보다 독립적으로 국가를 운영하더라도 다 자신들의 몫일 뿐이다. 영국 국민들이 스스로 결정한 결과이다. 한 개인이 인생을 살아가며 끝없는 선택의 연속인 삶을 살아간다. 한 국가도 마찬가지이다.

우리도 대통령이나 정치인을 뽑는다. 뽑아놓고 후회하던지, 아니면 잘한 결정이라고 생각하던지 간에 국민의 다수가 선택을 한다(다수결의 원칙이 옮은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지만). 이 일의 결과가 어찌 될 것인지는 아직 아무도 모른다.

이번 브렉시트는 국세사회에서 분명히 큰 이슈가 되는 것은 확실하다.

2 thoughts on “Brexit 브렉시트

  1. 김은영

    브렉시트 찬반 투표 후 며칠이 지났지만 그 여파가 큽니다.
    영국이 바라는대로 흘러가 줄지 궁금해 집니다.
    국가나 개인이나 몫은 선택한 쪽에 있겠지요.

    150년 넘게 영국의 지배를 받았던 남아공은 영국의 문화가 많은 곳입니다.
    특히 케이프타운에는 더 그렇답니다.
    과연 영국은 어디로 갈까요?

    1. 김형태 Post author

      그렇지 않아도… 김은영선생님이 쓰신 글 보고 왔어요.
      글이 올라오면 네이버에서 알려주니.. 자연스럽게 읽게 되는 것 같습니다.
      영국과 남아공을 잘 이해할 수 있도록 쓰셨더군요.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지 지켜보려고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증시에만 관심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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