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8/2,514 “정직”

By | 2019년 3월 27일

조금 전에 내 블로그에 쓰인 글을 찾아보니, 2,514개의 글이 있다. 2,048개의 글이 공개되어 있고, 465개의 글이 “비밀글(감추어진 글)”이다. 한 개의 글은 쓰다가 멈추어져 있는 탓에 “임시글”로 분류되어 있다. 2,514개의 글에서 “정직”이라는 단어가 쓰인 글을 검색했다.

118개의 글에 “정직”이라는 단어가 들어가 있다. 제목에 “정직”이 들어간 간 것은 따로 찾아보지는 않았지만, 적지 않은 글의 제목에도 들어가 있을 듯 하다. 나는 정직을 그 사회의 능력이라고 생각한다[글보기]. 같은 제목의 글을 반복하여 쓴 바 있다. 이렇게 “정직”에 대하여 많은 글을 쓰는 이유는 정직이 그만큼 인간의 삶에서 중요하기 때문인데, 실제 우리사회가 정직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우리는 과연 얼마나 정직할까?

과연 이 세상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정직하면 바보가 되는 것일까? 세상을 제대로 살지 못하는 것일까? 이성적 판단을 선물로 받은 인간이 왜 정직하지 못한 모습으로 살아가는 것은 이미 인간으로서의 가치를 상실한 것은 아닐까?

우리는 이렇게 정직해야 합니다.

  • 타인에게 정직해야 합니다.
  • 자신에게 정직해야 합니다.
  • 하나님께 정직해야 합니다.

우리 스스로 정직하지 않은 측면을 발견해야 하고, 그 이유도 함께 찾는 자기반성이 필요합니다. 누군가를 속이고, 자신을 속이고, 하나님을 속이는 일은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지만, 결국 그 정직하지 못함으로 인해 오는 결과는 결국 모두 자신의 몫으로 남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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