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의 발전속도는 너무 느리다

By | 2021년 7월 16일

ADAS, Advanced driver-assistance systems를 장착한 차들이 광고를 해댄다. 그 광고를 보고 많은 운전자들이 현혹된다. 마치 자동차가 운전을 해주는 것처럼 말이다. 그런데 실제는 그렇지 못하다. 매우 초보적인 단계의 운전보조시스템일 뿐이다.

나는 개인적으로 완전자율주행차가 나왔으면 좋겠다.

왜냐하면, ‘위험’하고, ‘무례’한 인간들이 운전을 하면 안되기 때문이다.

요즈음 우리사회에서 운전하는 모습을 보면 가장 기본적인 원칙이나 수칙들을 지키지 않는 운전자들이 너무 많아졌다는 것이다. 위험하고 무례한 운전자들이다. 가장 기본적인 깜빡이도 넣지 않는다.

당연히 배려나 양보를 바라지도 않는다.

그냥 운전에 필요한 기본 원칙만 지켜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다. 요즈음 그렇지 못한 운전자들을 보면서 그냥 자동차가 스스로 운전하는 것이 훨씬 더 안전하고 편리할 것이라는 생각이 더 강하게 든다. 그런데 자동차의 발전속도는 너무 더디다. 수많은 새로운 기능이라고 자랑들을 하고 있지만, 사실 수십년간 자동차의 발전은 그대로다.

디자인만 바뀌고 안전과 별로 상관도 없는 기능들만 잔뜩 들어가면서 차량가격만 올라가고 있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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